歌词
编曲 : 고석영
지쳐있는 하루 끝에 숨어있는
잘라낼 수 없는 너라는 사람
한숨 자고 일어나면 꿈꾼 듯이
모든 게 바뀔 순 없는지
너와 내가 묶여있던 시간을
잡고 있을게 잠시라도 있어줘
너만 오면 완벽해져
나 불러본다 불러본다
너의 이름을 또 불러본다
불러본다 지칠 때까지
사랑해 나 미친 듯이 너를 부르며
달려간다 너란 사람에게
너의 모습 너의 얼굴 너의 말투
온통 머릿속엔 너라는 사람
아무것도 못할 만큼 흐트러진
내 삶의 주인이 된 건지
엉망이 된 내 마음에 조금만
쉬어가 줄래 나는 네가 필요해
너의 마음 부탁할게
나 불러본다 불러본다
너의 이름을 또 불러본다
불러본다 지칠 때까지
사랑해 나 미친 듯이 너를 부르며
또 달려간다 너를 만나러
아프니까 사랑인걸 사랑은
다 그런거야 힘에 겨워도
오직 너라는 사람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끝이 보여도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겁이 날만큼 아파도 미친 듯이
나를 던지며 잡고 싶은
너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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