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오늘은 너의 세상이 부서지는 날이야
今天 正是你世界崩溃瓦解之日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曾感觉永远不会终止的
춤과 노래는
舞蹈与歌儿
갑자기 멈춰버렸고
忽地戛然而止
너는 벌거벗은 채
你未着寸缕
가엾은 날짐승처럼 떨다가
仿佛可怜的飞禽般颤抖
울어버렸네
如此放声恸哭
우리에게 미래 같은 건 없어
于我们 根本没有未来可言
미칠 것 같이 타오르던 불길속에서
好似疯狂般 熊熊燃烧的火焰之中
구원할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고
已再没有什么可以挽救
내 잃어버린 감각들이 돌아오는 걸
我曾失去的那些感觉 已重新回归
매일 조금씩 느끼며
每天逐渐有所觉知
끝을 향해 걸어가네
就这样向尽头走去
오늘은 너의 불신을 확인하는 날이야
今天 正是确信你抱有怀疑之日
쓸쓸한 교만속에서
这凄悲的骄矜里
한없이 태평했었지
是无尽安然太平
너무 늦게 알았네 늦었을땐 늦었지
太迟才醒悟过来 迟了便是迟了
숨을 헐떡이면서 허공에 욕만 던졌네
边气喘吁吁 边对天空破口大骂
그녀에게 영원 같은 건 없어
于她 没有所谓永恒可言
꺼질듯이 위태로운 불길속에서
就快熄灭般 岌岌可危的火焰之中
씻어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고
已再没有什么可以涤荡
내 젊은 연인의 더러운 거짓말들을
我年轻恋人的 那些肮脏谎言
매일 조금씩 믿으며
每天逐渐有所觉知
끝을 향해 걸어가네
就这样向尽头走去
매일 조금씩 저 멀리
每天逐渐有所感觉
끝을 향해 걸어가네
就这样向终点而行
사랑이 등불이라면 이건 거센 비바람
若将爱情比作灯火 那这便是狂风暴雨
쾌락이 지나간 자린
快乐已逝的这地点
수줍던 우리의 무덤
葬着曾腼腆的我们
신나게 밟고 온 길은 지도에 없는 곳이고
兴致勃勃迈步走过的路 地图里并不存在
솟았던 해가 기울면
待到旭日东升之时
또 다시 되풀이 되네
就又是场循环往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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