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때와 똑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걸까
여긴 모든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때 그노래를
다시 따라해봐도
그저 내 목소리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이상은 할말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시간이 멈춘걸까
여긴 모든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때 그노래를
다시 따라해봐도
그저 내 목소리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이상은 할말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또 언제 나오게 될런지
专辑信息
1.너의 결혼식
2.오래전 그날
3.환생
4.배웅
5.잘 했어요
6.이층집 소녀
7.
8.H에게
9.모처럼
10.떠나간 친구에게
11.우둔남녀
12.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13.그럴때마다
14.우에게
15.내 사랑 못난이
16.여자 친구
17.처음 만날때처럼
18.애니
19.머물러요
20.부디
21.나의 이십대
22.오늘
23.텅빈 거리에서
24.아버지의 사랑처럼
25.스케치북
26.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27.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