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词
11 . 마른 꽃의 노래
박인애 시·이종록 곡·바리톤 나의석·Accompanist 김윤경
당신을 사로잡던 향기는 메말랐고 꽃잎은 떨어졌습니다
시간의 잣대로 갈라진 운명이라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이제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바람 찬 들판에 심장 없는 허수아비로 남아 언 땅에 발을 묻고 서서 행여 당신이
이 길을 지나치다 찾아 줄까 말라가는 눈물 삼키며 기다립니다
봄빛 가볍게 나무에 오르는 날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가 만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专辑信息
3.국화꽃 옆에서
6.꽃잎
8.내 고향 충주
10.내가 그리운 날이면 3
11.마른 꽃의 노래
12.바람은 그대
13.비익조(比翼鳥) 사랑
14.어느 가을날
15.여미리(礪尾里) 연가
16.운주사
17.창변의 손
18.처용무
19.한터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