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살짝 풀린 눈
한번 찌푸리면
가닥이 잡혀 길이 보여 능히 사리분별
엄마의 감수성
아빠의 t i 코를 받은
내가 랩하는 건 적절한 결정
yeah 이왕이면 힙합답게 나답게
혓바닥 하나 갖고 일당백
술수 쓰지 않아 정공법
직진 기본기 제이덥의 모태
딱하나 가루 될 때까지 씹어
영양소 다 소화시켜 반복적으로 실천
실전에선 취권 동물적으로 본능을 믿고
갈 때까지 까 막장에 발 찍어
굳이 입 안 열어도 알 놈은 알지
튀지 않게 행동해도 티가 자꾸만 나지
딴 놈 볼 시간에 내면에 더 집중하지
그게 첫 번째 다짐
내 가친 내가 부여하니 ha
내 recipe로 만든 음식
한식부터 양식 다양한 scale
수저 집어 이거 식어도 맛있어
음미하며 즐겨
전부 먹었으면
tell me how you feel
이곳에다 덥밥
차려놨지
차려놨지
차려놨지
여기저기다가 덥밥
차려놨지
차려놨지
차려놨지
이 단칸방엔 온통 싸구려들뿐
노트북 mic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전부
그다지 관심 없어 여길 꾸미는 것엔
full 작업 중 가슴팍에 새겨 중심축
싱겁게 game over 되고 싶지 않아
삶이 겐세이해도 물만 먹진 않아
여기 온 이유 단 하나 랩
잘하는 시늉 말고
스킨스쿠버 하듯이 전부 담가
이미 다 그린 청사진
단지 time limit 안에 정해진 것을
얼마나 더 움직이고 깨달으며
인정하고 적응하고 깨부수는지
그사이 조바심 내면 더 늦춰지겠지
난 hiphop이든 rock이든 pop이든
전부 흡수
이 가사 쓸 때도
dark side of the moon 듣는 중
이것 또한 내방식
뭐든 정답은 없어
시행착오를 겪으며
찼거든 영감의 원천
내 recipe로 만든 음식
한식부터 양식 다양한 scale
수저 집어 이거 식어도 맛있어
음미하며 즐겨
전부 먹었으면
tell me how you feel
이곳에다 덥밥
차려놨지
차려놨지
차려놨지
여기저기다가 덥밥
차려놨지
차려놨지
차려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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