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编曲:DJ Tukutz/Ronny Svendsen
깜빡거리는 신호등
一闪一闪跳动的信号灯
굴러다니는 낙엽도
还有辗转翻滚的落叶
할 일 하는데
都在各司其职
난 왜 이럴까
为何我会这样呢
그대가 없는 밤들도 반짝거리고
没有你的夜晚也依旧闪耀
가을도 봄이 될 텐데
冬天过去春天终究会来
난 왜 이럴까
为何我会这样呢
왜 사는 걸까
为什么活着呢
할 일 오늘도 꽤 많았지
今天也有很多要做的事
설거지 방 청소 책상 정리
洗碗 打扫房间 整理书桌
복잡한 생각 한번 할 것 없이
没有时间去想那些复杂的事情
원위치로 가는 것들
那些回到原位的事物
어찌 고마웠는지
真的很感激
밀렸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堆积起来的那些鸡毛蒜皮的小事
무너진 날 이끄네
把倒下的我拉了起来
네 손이 놓은 내 손을 잡아준
被你放开的我的手
시간의 두 손은 가기 급해
被时间的双手紧握 匆匆向前
안 읽던 책도
没有读过的书
어느새 마지막 한 장을
也在不知不觉间
넘기는 날 발견해
翻过了最后一页
어쩌면 이런 게 상실의 순기능
也许这就是丧失的正向功能
걱정 마 난 이렇게 바쁘게 지내니까
不用担心 因为我像这样过得很充实
내 스케줄표는 가득해
我的日程表满满当当
넌 너 할 일만 신경 써
你只要管好你要做的事就可以了
고맙다 내가 할 일도 하나 줘서
谢谢你 又让我多了一件事做
깜빡거리는 신호등
一闪一闪跳动的信号灯
굴러다니는 낙엽도
还有辗转翻滚的落叶
할 일 하는데
都在各司其职
난 왜 이럴까
为何我会这样呢
그대가 없는 밤들도 반짝거리고
没有你的夜晚也依旧闪耀
가을도 봄이 될 텐데
冬天过去春天终究会来
난 왜 이럴까
为何我会这样呢
왜 사는 걸까
为什么活着呢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켜
躺在沙发上打开电视
벌써 삼십분 째
这么快已经30分钟过去了
애꿎은 채널만 돌리면서
只是不断地换着无辜的频道
던져둔 폰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
扔在一旁的手机 响起了铃声
누구든 상관없지
不管是谁都无所谓
약속 잡고서 밖에 나갈 준비를 해
约好时间 做着出门准备
지금은 열한 시 반
现在是十一点半
예전에는 잠들 시간
在以前是要睡觉的时间
요즘은 여기저기서 불러
最近我这里那里的
불려 다니지 난
赶着场子
바쁜 일상 오랜만이라서 반가워
因为是久违的忙碌的日常生活 很高兴
정신없는 하루 불안정함이 나다워
打不起精神的一天 这种不安感 才像我
이렇게 써도 항상 남는 게
哪怕这样用 都还会剩下来的
시간인지 감정인지 오늘과 같을 내일
不知是时间还是情感 与今天相同的明天
솔직히 난 두려워
说实话 我很害怕
아무리 채워봐도 텅빈 마음 뿐이어서
不管怎么填 心都是空荡荡的
깜빡거리는 신호등
一闪一闪跳动的信号灯
굴러다니는 낙엽도
还有辗转翻滚的落叶
할 일 하는데
都在各司其职
난 왜 이럴까
为什么我会这样呢
그대가 없는 밤들도 반짝거리고
没有你的夜晚也依旧闪耀
가을도 봄이 될 텐데
冬天过去春天终究会来
난 왜 이럴까
为何我会这样呢
너도 이럴까
你也会这样吗
난 왜
为何我
난 왜
为何我
난 왜 이럴까
为何我会这样呢
난 왜
为何我
난 왜
为何我
专辑信息
1.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2.연애소설
3.No, Thank you
4.빈차
5.HERE COME THE REGRETS
6.상실의 순기능
7.BLEED
8.TAPE 2002年 7月 28日
9.어른 즈음에
10.개화
11.문배동 단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