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编曲:Roger Anfinsen/Lee Hutson Sr/Joseph Scott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我们曾经就像磁铁一样
한쪽만 등을 돌리면
只要有一边转身
멀어진다는 거였네
就会慢慢变远
가진 게 없던 내게
多亏你带来的伤害
네가 준 상처 덕분에
让一无所有的我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也当了一次主人公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多亏你的离开
네가 준 이별 덕분에
让平淡无奇的我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也当了一次主人公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story
잊을 때도 됐는데
也到了该忘记的时候了
기억에 살만 붙어서 미련만 커지네
记忆不断充实 只有迷恋在增长
되돌아보면
回忆过去
가슴을 찢어지게 하는데
心像被撕裂一样
하필 전부 명장면이네
却偏偏都是名场面
기억나
想起
캄캄한 영화관
昏暗的电影院
너와 내 두 손이 처음 포개졌던 날
我们的手第一次叠在一起的那一天
감사했어
很感谢
한평생 무수한 걸 짓고
制造了我一生中数不尽的回忆
무너뜨렸을 네 손이
又将它推翻的
내 손에 정착한 것을
你的手 是我的双手最想要的归宿
기억나
想起
네가 가족사를 들려준 밤
你讲述家族史的夜晚
그건 나만 아는 너
那是只有我知道的你
한 조각 주고픈 마음
渴望交出那一片碎片
비가 와 이불 밑에서
下雨了 在被子下
넌 내 몸을 지붕 삼아
你将我的身体当做屋顶
이 세상의 모든 비를 피했어
躲开了这世间所有的雨
다 기억나 네가 없는 첫 아침도
全都想起来了 连你不在的第一个清晨
잘 참다 끝내 무너진 그 순간을
熟睡之后醒来 一切结束的那瞬间
한참 울었거든 샤워실에서
我在浴室 哭了很久
비누에 붙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
把粘在肥皂上的你的头发摘掉
가진 게 없던 내게
多亏你带来的伤害
네가 준 상처 덕분에
让一无所有的我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也当了一次主人公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多亏你的离开
네가 준 이별 덕분에
让平淡无奇的我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也当了一次主人公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가랑비 같은 슬픔이라 위로했지만
虽然如细雨般的悲伤得到了慰藉
여전히 젖은 얼굴로 잠에서 깨
依旧满面泪水的从梦中醒来
계절은 무심코 변하고 앞만 보는데
无心的变化着的季节 只向前看
난 서성이네 여태
我至今流连徘徊着
시간도 버리고 간 기억뿐인 네 옆에
忘记了时间 只剩下回忆的你的身边
잊지 못해 술기운에 이끌려
被无法忘记的醉意牵引着
마주했었던 둘의 첫날밤
我们四目相对的初夜
사실 술 한잔 부딪히기도 전에 취했지
其实在第一杯酒碰杯前就醉了吧
우리가 마신 건 운명인 것 같아
我们喝下的似乎是命运
너무나 빠르게도 깨어난 우리
我们清醒的太快
한때는 죽고 못 살 것만 같던 날들이
曾经似乎死去活来的那些日子
전쟁 같은 매일이 돼
变成了像战争一样的每一天
죽일 듯 서로를 바라보며
像要杀死对方得互相望着
맞이하게 된 눈물의 끝
迎来泪水的结局
필연이라 믿던 첫 만남부터
从初次见面开始就认定 我们的相遇是必然的
악연이라며 돌아선 마지막까지도
哪怕是孽缘的最后
우린 서로 마주 보는 거울이었지
我们曾是彼此对视的镜子吧
서로가 던진 눈빛에 깨질 때까지도
即使最后被彼此投掷的眼神打碎
가진 게 없던 내게
多亏你带来的伤害
네가 준 상처 덕분에
让一无所有的我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也当了一次主人公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多亏你的离开
네가 준 이별 덕분에
让平淡无奇的我
나도 한소절 가져보네
也成为了小说的一节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나에게만 특별한 얘기
只属于我的特别的故事
참 진부하죠
还真是老套 对吧
나만 이런 게 아닌 건 알지만
虽然知道不是只有我这样 却还是…
내가 이런 걸
曾经不会带给别人
줄 게 없었던 내게
这些的我
남겨준 상처 덕분에
多亏你留给我的伤害
나도 누군가에게 주네
我也给了某些人
나 닮은 sad story
跟我一样的 悲伤故事
다 처음이었던 내게
多亏你给的恐惧
네가 준 두려움 덕분에
让所有都是初次经历的我
난 영원히
永远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story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我们曾经就像磁铁一样
한쪽만 등을 돌리면
只要有一边转身
멀어진다는 거였네
就会慢慢变远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我们曾经就像磁铁一样
한쪽만 등을 돌리면
只要有一边转身
남이 된다는 거였네
就会成为陌生人
서울 하늘엔 별 하나 없네
首尔的天空 一颗星星都没有呢
专辑信息
1.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2.연애소설
3.No, Thank you
4.빈차
5.HERE COME THE REGRETS
6.상실의 순기능
7.BLEED
8.TAPE 2002年 7月 28日
9.어른 즈음에
10.개화
11.문배동 단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