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머리는 바짝 깎아
눈 안 깔아 내 깡다구
시비나 걸어봐라
눈치 안보고 너를 줘 팰라구
난 랩으론 싸움 안 해
그냥 내 사실을 담아내
속에서 화가 치밀어 폭발할 때면
가사를 찢고 널 찾아내
좋은 녀석 같다고
본성은 잠자고 있어
난 말을 많이 하지 않아
사는 대로 산다고
그러니까 착각하지를 말고
꺼져 니가 나를 안다고
내가 누군지 말해봐 어서
그래 맞으면 어쩔라고
고졸의 철학도 실천해 성인으로
그런 내 가사를 못 알아 먹는
놈들은 때려치워 대학교
강요를 하지는 않아
나는 장사꾼은 아니니까
그저 싫으면 꺼져
난 내 큰 길 대로만 간다고
적들에게 손을 건네
바닥이 아닌 주먹으로
나와 태도가 제패를 할 땐
너희에겐 죽음으로
화답할 기회를 주지
하지만 역시 아무 말 없지
랩퍼로써 입을 꽉 다문 놈들
모두다 무덤으로 잘 가
누가 나를 안다고
니가 나를 안다고
썩어빠진 판단으로
목에 칼을 들이지마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호기와 패기로 무장한
내 정신력에 싸움을 걸어봤자
바로 부서지는 건 니 부실한 본새
병신아 더욱 긴장해 바짝
이제 난 착한 척은 안 해
정말로 싫음 욕하고 패버려
형제들은 제대로 해주길 바래
새시대로 걸어가자 한계를 넘어서
내가 절대로 쫄지 않는
내가 절대로 지지 않는
내가 절대 상종을 않는
그 놈들 덕에 난 멈추지 않는
원동력을 얻지 한보 앞으로 앞서
복수는 나의 것
내가 제대로 판단한 현실에
진짜는 더 이상 없으니 아무도
내게 손 내밀어 붙잡아 달라고
형제가 아니면 가까이 오지 마
나 역시 도움은 필요도 없으니
악수는 그만 태도는 독고다이
내게 손 내밀어 붙잡아 달라고
형제가 아니면 가까이 오지 마
나 역시 도움은 필요도 없으니
악수는 그만 태도는 독고다이
그간 한국 힙합이 남긴 명반
자신을 속이는 거짓 음악들
진짜를 만드는 장인의 정신을
쓰러트려 가며 거지로 만든
순진한 동경을 이용해서
썩어빠진 현실의
지식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위선자들 어서 발을 빼
전부 짤리기 전에
누가 나를 안다고
니가 나를 안다고
썩어빠진 판단으로
목에 칼을 들이지마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인천 앞 바다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PENSEE 정신 외침
미쳐가는 순간 내게 새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나만의 방식
사는 대로 적고 적힌 대로 살지
내 등 뒤를 따라와 봐
적힌 대로 살아가 봐
추악한 모습 보기 싫다면 적지 않아
살지 못해 사는 대로 죽는걸 봐
언제나 시작을 떠올려
처음의 그 순간 랩을 뱉어
피 튀기는 현실에 성난 목소리
한번 더 크게 외쳐
새벽이 하루를 뒤집어
그러니 지금을 죽이며
폭풍을 기다려 몰아칠 테니
꽉 잡아 모자를 준비된 랩퍼
그간 한국 힙합이 남긴 명반
자신을 속이는 거짓 음악들
진짜를 만드는 장인의 정신을
쓰러트려 가며 거지로 만든
순진한 동경을 이용해서
썩어빠진 현실의
지식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위선자들 어서 발을 빼
전부 짤리기 전에
누가 나를 안다고
니가 나를 안다고
썩어빠진 판단으로
목에 칼을 들이지마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누가 나를 안다고
니가 나를 안다고
썩어빠진 판단으로
목에 칼을 들이지마
사나이의 상징 머리는 바짝 깎아
제대로 나를 알고 싶다면
따라와 인천 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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