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아무말 없이 너를 또 찾아가
늘 그랬듯이 같이 탄 버스안
지쳐 잠든 널 보면서 난 생각했지
baby 어쩜 이렇게 예쁠수 있을까
그래 너와 나 우리둘은
잘못이 없어
너네 어머님은 우리둘을
역병처럼 갈라놓았어
생살이 뜯기는 아픔
널 미워하고 싶지만
해본적이 없어 방법을 모를뿐
잔인하기도 했지
그 순간에도 넌 넌 너만 생각했지
어제는 사랑을 말하고
오늘 이별을 말하네
잔뜩 커져버린 내 맘은
다 무시한채
난 마치 개독처럼
믿음은 다 사라졌는데
또 널 이해하네
가끔은 너를 헐뜯기도 했지만
잠자리 머리맡에
널 위한 기도를 두네
바람에 흩날리는 빨랫감처럼
시간은 내 머리채를 잡고
끄덕인다 그래 착했던 너니까
조심해 손에 가위상처안나게
그것이 마지막
우리의 마지막인걸
알았다면 되돌리고 싶다
다시 한번 널 안았으면 좋겠다
그토록 차가웠던 밤
나를 보던 눈과 떼지 못한 입술과
멈춰버린 나 지쳐버린 너
기억해
专辑信息
1.병신년
2.BUS
3.BUS (Piano Ver.)
4.BUS (1호 Ver.)
5.병신년 (Inst.)
6.BUS (Inst.)
7.BUS (Piano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