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 (Piano Ver.)

歌词
아무말 없이 너를 또 찾아가
늘 그랬듯이 같이 탄 버스안
지쳐 잠든 널 보면서 난 생각했지
baby 어쩜 이렇게 예쁠수 있을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너무 너무 잘 알아
회복이 필요한 사람보다
죽이 더 잘 맞아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던
눈이 펑펑
내리던날 호호 불면서
먹은 엽기 떡볶일 기억해
그날 이후 내 인생을 매운적 없어
어떤것도 니 자릴 메운적이 없어
겨울을 닮은 이 노래 처럼
난 얼어가고 있어
내 심장은 얼어붙어 있어
거북이 같이 더딘 내 스펙보다
니 머리가 훨씬 더 더 빨리 크니까
노을처럼 붙잡지를 못해
겁쟁이 꼴통 남자
고개를 숙인채로 man in the mirror
플라톤도 고민했던 행복
우린 그 방정식을 풀었는데
왜 울어
넌 왜 우주처럼 매초마다
내게서 멀어지는 걸까
너란 blackhloe 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걸까
오늘 다시 널 데리러 갈께
그냥 말없이 기대어 쉴래
오늘밤 오늘 딱 하루만 널
아직 머리는 이해를 못해
내 가슴도 눈치를 못채 그날 밤
몰랐어 마지막이 될거란 걸 난
너의 집앞에선 BUS
나홀로 앉아있는 BUS
너없는 세상은
EDM처럼 어지럽고
노래가 없는 세상이야
어떤것도 의미없어
수학이라 치면 낙제야
헤어나올 수가없고
아이돌 음악처럼
매일매일 낙이없어
아이를 잃은 부모처럼
늘 따라다니는 이 먹먹함
모른척빡시게 일하고는
풀어지는 내 미간
문득 니가 날 건드리면
방문 닫고 영활 켜
왜 그런날 있잖아 울고싶은 날
늘그런식이야 매주 내 주말
그런 일상을 인정하는 병신
시체같은 존재감
너 이후에 사랑한단 말들은
모두 다 거짓말
너같지 않은데 어떻게
애를 낳고 살아 임마
그래 랩발라드 맞어 맞어
나를 비난해
근데 이 노랠 부르지 않았으면
내가 죽을것같애
5712 버스 맨 뒷자리
난 앉아있어
이 버스는 평생
니 주변만 맴 돌고있어
오늘 다시 널 데리러 갈께
그냥 말없이 기대어 쉴래
오늘밤 오늘 딱 하루만 널
아직 머리는 이해를 못해
내 가슴도 눈치를 못채 그날 밤
몰랐어 마지막이 될거란 걸 난
오늘도 멈춰버린 시간속에
갇혀있지만 난 널 기다려 난
너의 행복이 점점 커질때마다
나의 회복은 더 느려지겠지
너의 행복이 점점 커질때마다
이 버스는 이 버스는
늦은밤이야 데리러 갈께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볼께
오늘밤 오늘 딱 하루만 널
아직 머리는 이해를 못해
내 가슴도 눈치를 못채 그날 밤
몰랐어 마지막이 될거란 걸 난
너의 집앞에선 BUS
나홀로 앉아있는 BUS
专辑信息
1.병신년
2.BUS
3.BUS (Piano Ver.)
4.BUS (1호 Ver.)
5.병신년 (Inst.)
6.BUS (Inst.)
7.BUS (Piano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