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조금 더 머물러 있고 싶어
늙어가는 부모님의 모습도
겉만 컸지 아직 어린
내 머릿속도 그저 겁이 나서
Oh 이대로 그냥 흘러가 버려도
아무 문제 없이 그저 괜찮을지
Oh Oh Oh
겁이 나
겁이 나서
Oh Oh Oh
아직 어른이 되기 무서워져
Oh 다들 어떻게
지나간 걸까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Wutan)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시간은 그런 거 없어
눈 감았다 뜨면 덥석
적시지 않아 첨벙
내 시간의 점선
사계절이 선명
어쩌면 난 10년 전
보다도 머린 젊어
모든 게 다시 처음 처음
옆에선 말해 천천히
But I Can Only See The Problems
보이다가도 정전
모든 게 또다시 처음 처음
옆에선 말해 천천히
But Still I'm Seein The Problems
보이다가도
어디까지 이런 나지만
그것도 괜찮다면
내 꿈도 작진 않을까
지금이 반일까 이게 또 아닌가
겨울을 맞지 난
어쩌면 찬란한 그것도 다 지나
그 밤이 아닐까
죽도록 아팠던 낮이 날 반길까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Lyrics by Brown Tigger, Wutan
Composed by Brown Tigger, Neulbo
Arranged by Neulbo
Produced by Neulbo
Drum by Neulbo
Bass by Neulbo
Guitar by Sinwoong Seo
Piano by Neulbo
Vocal by Brown Tigger
Rap by Wutan
Chorus by Brown Tigger
专辑信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