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울엄만 세상서
내 걱정 제일 많이하지
밥은 먹었니
똑같은 질문 매일같이
그래도 엄마한텐 티내기가싫어
맛있는 거 먹었다하고
내 방으로 기어가
전부가 잠든사이
허기진 배를 잡고
조심히 문 열어
먹을것들을 뒤져 난
당연히 없겠지 먹을게 있을리가
선반에 놔둔 동전들을
끌어 모아 씨유가
넌 왜 항상 힘든 틸 내냐며
내게 핀잔해
너만 힘든거 아냐
세상사람들 모두 사는게
맘 같지 않겠지
맘 같으면 재미있겠냐
다들 먹고살자 하는일이니
치뤄야지 댓가
좆까 난 평생 티내며 살래
죽을때까지
적어도 한명은 위로해주겠지
가만히 말없이 죽어갈바에
노래를 만들며
동정을 팔아서
조금이라도 위로받도록
내 제일 친한친구 앞에서
친구가 몇없는데
날 친구로 생각안한단
가살 뱉었을 때
난 심장이 쫄깃해져서
눈치만 개 살폈네
내 진심이
날 불쌍하게 만들진 않을지
양아치같은 새끼들만
죽치는 세상에
만만하게 안보일려면
양아치 흉내 내야해
감성은 팔아도
영혼은 절대 팔지말자
세상이 좆같아도
숨이 붙어있는이상
내가 좆도 없으니
다 좆같이 보일뿐
다 비즈니스야 씨발
내 인간관계는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내가 좆도 없으니
다 좆같이 보일뿐
다 비즈니스야 씨발
내 인간관계는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어느새 난 낙인 찍혀있었지
불만 많은 놈
날 이해 못하니
걔들이 볼 땐 불쌍한척
난 인터넷을 보고 자란 95년생
방문 밖에선
비온전한 가정의 쌈박질
난 무능력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기에
사는게 엿같아서
써갈긴 일기를 잘보이는
책상 위에 펼친 뒤
난 집밖으로 나왔지
내 일기를 본 엄만
눈물로 내게 말했지
아들 세상은 좆같은게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난 미쳐서 생각했었지
지랄하네
엄마 씨발
난 대체 뭘보고 자라야합니까
묻고 싶었지만
배게 쳐박고 질질짰네
내가 아빠한테 맞은 얘긴
친구들의 안주거리
난 정신병자
병원에 있는 내 아버지
난 사람을 잘 믿기에
내 가정사를 털어놓지
나 정에 약점 잡히고
조롱당할 걸 알면서
자랑스러운 아들래미
나이 쳐먹고 랩하지
노래에 담아 세상에
꼬지르는 중이야 지금
사실 하나도 안후련해
변하는 건 시팔 하나도 없거든
웃기냐 실컷 쳐웃어놔라
나도 좆같이 커가지고
아직 정신 못차려
근데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그래도 세상은
좆같이 컸다고 욕하지
내가 좆도 없으니
다 좆같이 보일뿐
다 비즈니스야 씨발
내 인간관계는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내가 좆도없으니
다 좆같이 보일뿐
다 비즈니스야 씨발
내 인간관계는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it sucks bad
내가 변했냐
내가 변했다면
니가 그 전에 내모습을
알고있단 말이지 당연
내가 폐품처럼 썩어서
뭉개져있을 때 넌
내 손을 잡을 생각없었고
난 오기로 날 깨웠어
비교해봐 내 현재와 내 과거와
살만해졌지 예전보다
훨씬 말야 근데 아직
근데 아직
근데 아직
근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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