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词
겨울엔 하고 싶은 게 많았지
너와 나누고픈 게 참 많았지
그래 그 모든 것이 허무할 때쯤
난 자유로워졌었어
잘 한 거라고
잘 잊은 거라고
순간 스치듯이
너의 얼굴 떠오를 때
난 다시 그때 마지막을 꺼내어봐
우린 결국 결국 거기까지야
인정하고 나서야
난 그냥 담담해졌지
왜 난 널 착각 속에 둔 걸까
정말 바보 같아 지난 눈물이
잘 한 거라고
잘 끝낸 거라고
순간 나도 몰래
울컥거려 그리울 때
난 다시 그때 마지막을 꺼내어봐
우린 결국 결국 거기까지야
인정하고 나서야
난 그냥 담담해졌지
왜 난 널 착각 속에 둔 걸까
정말 바보 같아 지난 눈물이
이 세상에 가장 사랑했었던
사람이 너인데
지워내려 지독하게 도려내
끝도 없이 아파
우린 결국 겨우 거기까지야
인정하려 해봐도
담담해지지가 않아
왜 난 널 착각 속에 둔 걸까
정말 바보같이 견뎌왔어
내 눈물마저 거기까지야
专辑信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