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우리 약속이나 한 듯
我们像约定好了一样
힘껏 달려가곤 했던
用力奔跑过的
그 여름 언덕의 나무
那个夏天 山坡上的树
푸른 잎사귀 틈으로
阳光透过绿叶的缝隙
흔들리던 햇빛
晃动着 闪耀着
우린 눈 뜰 수가 없었지
我们无法睁开眼睛
너는 기억하고 있니
你还记得吗
그늘 아래 했던 말들
在树荫下说过的话
나무를 닮고 싶다던 “
想像一棵树那样”
너의 옆얼굴을
说这话时 你的侧脸
난 기억해
我现在还记得
거센 바람 불고 세찬 비가 와도
无论刮风下雨
나무는 항상 거기 서서
大树总是站在那里
매미를 키워 내고
供蝉儿在那长大
새들을 쉬게 하고
让鸟儿在那休息
자기만한 그늘을 짓지
有着自己的一片阴影
너는 어디서 뭘 하니
你在哪里 做着什么
바람은 불어오는데
风缓缓吹过来了
아직도 내가 밉니
现在还会恨我吗
마냥 비겁하기만 했던 나
曾经那么卑劣的我
우리 약속이나 한 듯
我们像约定好了一样
힘껏 달려가곤 했던
用力奔跑过的
그 여름 언덕의 나무
那个夏天 山坡上的树
푸른 잎사귀 틈으로
阳光透过绿叶的缝隙
흔들리던 햇빛
晃动着 闪耀着
우린 눈 뜰 수가 없었지 없었지
我们无法睁开眼睛 无法睁开眼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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