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눈송이마저 숨을 죽여 내리고
내 발소리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바람만이 이따금씩 말을 건네고
난롯불에 녹였던 손끝이
벌써 다시 얼었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어디까지 가는 건지는 몰라도
쉬어갈 곳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도
예전에 보았던 웃음들이
기억에서 하나 둘 사라져도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시절의
사진 한 장 품에 안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사람의
편지 한 장 손에 쥐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얼어붙은 달밤을 혼자 걸어간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어디까지 가는 건지는 몰라도
쉬어갈 곳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도
예전에 보았던 웃음들이
기억에서 하나 둘 사라져도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시절의 사진
한 장 품에 안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사람의 편지
한 장 손에 쥐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얼어붙은 달밤을 혼자 걸어간다
专辑信息
1.우리 지금 만나
2.그때 그 노래
3.그렇고 그런 사이
4.뭘 그렇게 놀래
5.깊은 밤 전화번호부
6.TV를 봤네
7.TV를 봤네(다시)
8.모질게 말하지 말라며
9.보고 싶은 사람도 없는데
10.마냥 걷는다
11.날 보고 뭐라 그런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