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어디선가 또 새롭게
좋은 사람이라도 되는 날엔
친해질 수 없는 나만 또 늘려
익숙한 그림자에도 낯이 설다
어색해진 나를 보며
이제 모두 다 괜찮을 거라고
충분히 잘하고 있단 말 한마디에도 날이 선다
특별히 대단할 것이 없어
자주 슬퍼지곤 했던 내가
아무도 아닌 이는 아니었음을
특별히 대단할 것도 없어
자주 슬퍼지곤 했던 나도
특별히 대단할 것
어두워진 너를 보면
나와 조금 닮은 모습이 보여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단 말은 아냐
우린 달라
특별히 대단할 것이 없어
자주 슬퍼지곤 했던 내가
아무도 아닌 이는 아니었음을
특별히 대단할 것도 없어
자주 슬퍼지곤 했던 나도
특별히 대단할 것
특별히 대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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