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투철한 제보 정신
늘 묻거나 말을 걸지
잘 묶어놓은 비밀들 풀
열쇠가 되어 버린듯 꾹
내 형광펜으로 그어 주욱
중요한 정보들은 곧
나 때문에 퍼질듯
거짓의 낯을 가리는 손 짓
결국에 다 드러날지
여기의 썩어버린 사람들
함부로 못 지 껄이게
형님 아우 family business
누군가 물어봤지
거긴 참 편해 맞지?
보니 참 아름답지
멋있어 예술가씨
그럼 난 대답하지 겉은 장식
안을 보면 노답 멋은 개나 주는 곳
간지는 개뿔 근본 없이 허들 낮은 시작점
걔네가 만든 fan들 수준 까면 나만 되려 -놈
대의를 위한 가사 그리고 문화를 위한 싸움
그 단물을 다 빤 뒤는 딱 이기주의 삶
뻔한 클리셰고 이게 바로 살아남는 자
니가 걔네랑 못 엮였다면 비주류 왕따
본디 사람은 사랑한 일에 자긍심을 가져 그리고
딱히 별로 바라는게 없지
그러다 한번 쥐어본 돈 그 맛을 보면 눈을 떠
'좋은 삶 = 돈' 이니 사랑은 재미없지
나더러 본질은 개뿔 철 없는 소리 말라는데
그걸 깔고 시작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데
그 돈과 뿌리 모두 잡자 시작 했던거지만
넥타이 맨 쟤네가 차라리 이젠 더 힙합
투철한 제보 정신
늘 묻거나 말을 걸지
잘 묶어놓은 비밀들 풀
열쇠가 되어 버린듯 꾹
내 형광펜으로 그어 주욱
중요한 정보들은 곧
나 때문에 퍼질듯
거짓의 낯을 가리는 손 짓
결국에 다 드러날지
여기의 썩어버린 사람들
함부로 못 지 껄이게
형님 아우 family business
누군가 물어봤지
거긴 참 편해 맞지?
보니 참 아름답지
멋있어 예술가씨
멋있어 예술가씨 보니 참 아름답지
거긴 참 편해 맞지? 누군가 물어봤지
투철한 제보정신 때문에 수첩을 폈지
지켜봤던걸 다 적었고 줄을 그었지 별표
이씬은 마치 남산의 야경 같지
멀리서 볼 땐 아름답지만 속으로 들어감 구역질나
피사처럼 기울어졌지 피자 남은 한조각의 부스러기라도
줏어 먹으로고 몰리는 아귀떼들의 전쟁통
난 그걸 찍는 종군기자 style
마치 N.A.S 한국힙합 state of my mind
이건 다 뭐데 아첨은 리스펙 뒤에 숨은 그림자
힙합은 힙해지고픈 합병증 병신 줄임말
뭐 땜에 우린 다 이단어에 목숨을 걸었는가
대답하기도 덧없는 말 벌써 몇 년째 할로윈 나이트
흑인행세 거머리 같이 외힙빨러들의 혼종 가사집합
비만된 랩퍼들에게 필요한건 힙합
투철한 제보 정신
늘 묻거나 말을 걸지
잘 묶어놓은 비밀들 풀
열쇠가 되어 버린듯 꾹
내 형광펜으로 그어 주욱
중요한 정보들은 곧
나 때문에 퍼질듯
거짓의 낯을 가리는 손 짓
결국에 다 드러날지
여기의 썩어버린 사람들
함부로 못 지 껄이게
형님 아우 family business
누군가 물어봤지
거긴 참 편해 맞지?
보니 참 아름답지
멋있어 예술가씨
도망을 쳐 여긴 악취가 나 그만해 척 거울을 봐
과연 그 움직임 이유는 무엇을 위함일까를 꺼내 봐 답
돈이 9할 중요시 여기는 숫자 이런 게 당연해졌으니
이제는 태도를 말하던 모두의 꿈이네 부자
일단 팔려야지 요즘 누가 구분을 하니
견고하게 짜여진 예술과 배설의 차이를 uh
3:7 비율로 랩과 이미지를 making
그들이 가져간 승리에 음악은 상품이 됐지
생존 위해 잊은 가치 좀비 때 같은 배고픈 artist
다수의 무리가 새 우려 드는 건 잘못된 기준과 방식
거부해 듣기를 정당화 시키네 그저
이상한 멋에 취해 건들거리네 그거 틀려
힙합이래 몰려 다니며 나오는 노래는 기준에 미달
하는건 없지만 꼴에다 래퍼라 불리고 싶으니깐
사기 치네 인마 포착 됐지 우리 카메라
파헤쳐 여기에 꾼들이 숨기고 싶은 이 조용한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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