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너의 맘 사이로
나의 숨을 불면
넌 웃으며 간지러워
나의 손길로
너를 만질 때
이제야 모두 말 했어요
차가운 공기를 비웃고
새하얀 이불에 묻으면
잊지 못하는 한밤 중의
감촉
너의 손끝에 맺힌 말들
너의 살결에 닦아내면
따뜻해진 음성 뛰어다니는 아이
뒤덮혀지는 사랑
차가운 공기를 비웃고
새하얀 이불에 묻으면
잊지 못하는 한밤 중의
지나는 모두를 비웃고
따뜻한 널 품에 안고서
이렇게 또 너를 만지면
잊을 수 없는 한밤 중의
감촉
좋다 좋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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