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집에 들어가기 전에
들린 편의점
칭따오 두 캔에 말보루 골드
주머니 속에서
쉴 곳을 찾고 있어
어디에 뒀더라 비비
꼬여버린 이어폰
횡단보도 위를 미끄러지듯
흑과 백을 넘나들어
난 물과 기름
섞이지 않는 것 들과
뒤 섞인 기분
피던 담밸 시구절과 뱉어 툭
경고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됨으로
어쩌고 저쩌고
진실을 직시하라던 너의 충곤
내게 이렇게 들려
당장 그만둬
돈 없이 시를 사랑한 게
죄가 돼
내 형제자매들은
거리 위의 재가 되
그렇게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해
이 씨발 새꺄 들린다면 대답해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벌써 취한 걸까 흐느적흐느적
신은 내 기도를 못 들은 척
아무도 잡아주지 않았지 두 팔
누군가 잡아줬다면 달라졌을까
Drop 차디찬 보도블락
위에도 펴 그 장미가 대답해 Pac
이미 죽은 잔 대답이 없지만
왜 살아남은 자 마저 답이 없을까
침묵 내 떠나간 형제
그들도 한땐 미래였었네
그 신기루 같던 미랠 향해 건배
나만 두고 다 어디 갔어
혼자 외롭게
얼마야 내 사랑의 댓간
뭐든지 사고팔다 남으면
테이크 아웃
잔돈 취급하지 마 씨발 새꺄
돈으로 살 수 없는 걸
뱉을 테니깐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딴다라다라 딴다라다라단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나와 같이 낼 아침을 볼 사람
거기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누군가 깨어있다 면
내게 대답해주오
그냥 한번 불러봤소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거기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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