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나는 너의 수호천사
그리고 검은 옷의 사자
천국과 지옥은 나의 가슴에서 함께자라
난 너에겐 아름다운 노랠 불러주마
또 다른 네겐 타는 마그마를 뿌려주마
난 화사한 menthol
또 어두운 dungeon의 method
한 여름날의 sea breeze
극한의 heavy snowies
연약한 양들을 지켜내는 용맹한 준마
하지만 배반 앞엔
사나운 야수가 되리라
난 헌신할 수 있다 날 제어할 순없다
이렇듯 나 하나 속에
자라나고 있는 또 하나
의 모습으로서의 나
그 두가지 모두가 바로 여기 나
오로지 한가지 색만을 보는 자여
그대여 자신의 가시적 한계를
인식하지 못한 채 마치 그것을
계율로 받들매 그 안에 죄
모든 것을 조율하려만 하네 누굴
어떻게 토막내 자신에 맞추려고 하나
그 하나 외에 다른 건 바라볼 수없나
그 좁은 울타리에 그 밖의 세계
를 모두 외면함에
결국 도태되어가네 what
날 내려다보는 거만한 껍데기
내 손은 무엇을 쥐고 있는가
날 올려다보는 어리석은 머리들
머리 속에 박혀버린 빌어먹을 규칙들
극단으로만 치달아 가는
순수 이데올로기
그렇게 양극화된 논리 끝없는 줄다리기
하나로 인해 둘을 알았지
하지만 그 뒤의 셋은 볼 수 없지
이원론의 틀에 갖힌
좁아가는 머리 가시
무지 이미 뒤틀려 버린 진리
그것은 괴리 감히 정체성이라
이름지어진 코메디
악취의 쓰레기 그 우스운 패러다임에서
여전히 원리를 찾는 어리석은 dummy들
어리석은 dummy들
날 내려다보는 거만한 껍데기
내 손은 무엇을 쥐고 있는가
날 올려다보는 어리석은 머리들
머리 속에 박혀버린 빌어먹을 규칙들
날 내려다보는 거만한 껍데기
내 손은 무엇을 쥐고 있는가
날 올려다보는 어리석은 머리들
머리 속에 박혀버린 빌어먹을 규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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