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하찮음에 해가 떨어진다
无关紧要时日落
내친김에 쏟아져 나온 거리
顺势涌现的街道
이건 아닌데, 적잖이 분해서
不是这个啊,很是气愤
한참은 이른 옷을 여미었어
因此整理了好一阵早衣
먼 곳에서 뭘 태우나 보다]
看着远处什么在燃烧
아릿하게 스쳐오는 공기에
麻酥酥掠过的空气里
아직이구나, 흐믈흐믈해져
还没到啊,变得模模糊糊的
이제 며칠 없는 주말의 수를
数着 数着
헤아려 본다 헤아려 본다
离周末没剩几天的日子
새사람을 만나기까지는
直至遇见新人
매번 이틀 정도가 모자란데
每次都差两天左右
눈치도 없게, 자꾸 보채기만 해
没眼力见地,总是纠缠不清
나는 아무것도 줄 게 없는데
我没什么能给的
유난히도 길고 길었던 계절의 끝에
在格外漫长的季节尾巴
악당조차 되지 못하고
连恶人都成不了
내게 봄은 없겠지 시들어만 가겠지
于我没有春天了吧 只剩下凋零了吧
마음이 모두 닳아 없어질 것만 같아
心似乎快要磨没了
어느덧 꽃은 지고 벌레를 보고 놀라
不觉间花谢 看见虫子一惊
시월을 그리워하는 오월을 앓다
怀念十月的五月苦闷
주르륵 녹아내리겠지
要淅沥沥融化了吧
언제였던가 감춰진 세상의 비밀을
不知从何时起隐藏的世界秘密
알 수 있을 것만 같던 날이 있었어
像是能知晓它的一天
이제는 억지스러운 희망을 발명해
如今发明了牵强的希望
악당조차 되지 못하고
连恶人都成不了
목을 꺾어 뒤를 봐요
拧过头往后看
잊고 싶은 일들이 한가득 있어
满是想要遗忘的事
몸을 돌려 앞을 봐요
转过身往前看
하고 싶은 일들이 한가득 있어
满是想要做的事
기억은 잇따라
记忆接二连三
시간은 잇따라
时间接踵而至
언젠가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总有一天想给你听的
마음이 모두 닳아 없어질 것만 같아
心似乎快要磨没了
어느덧 꽃은 지고 벌레를 보고 놀라
不觉间花谢 看见虫子一惊
시월을 그리워하는 오월을 앓다
怀念十月的五月苦闷
주르륵 녹아내리겠지
要淅沥沥融化了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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