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가을이 오면 나도 모르게 혼자
멍하니 생각이 많아져
두꺼운 옷을 꺼내다 문득
네가 생각이 나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이 전부였던 시절
참 좋았었는데 그때 우린
하루가 짧았던 지나간 추억이
또 생각이 날 때
나 혼자 셋을 세어봐
이제 다시 괜찮아졌다고 다 잊었다고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해줘
아침엔 맑았었는데
오후엔 비가 내리는 날엔
혹시 만날 수 있을까 그날처럼
가슴 시리게 아픈 이별
참 힘이 들었어 그때 혼자
하루가 길었던 우리의 마지막
그날이 떠올라
나 혼자 셋을 세어봐
이제 다시 괜찮아졌다고 다 잊었다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해줘
넌 나보다 더
힘이 들었으면 좋겠어
내가 울 땐 너도 울고
언제나 내곁에 나와 함께한다고 했던
네 생각에 아파 오늘은 좀 걸어야겠어
나 혼자 셋을 세어봐
이제 나는 괜찮아졌다고 너를 지웠다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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