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나의 스무살 내 모든 게
영원할 거라고 믿었던 그때
나처럼 말이 없던 너에게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었지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사실은 너의 친구가 말했어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고
그래서 나도 용기 냈었어
10년이 넘게 지난 일인데도 아직 넌
나를 부르던 그 입술도 같아
나를 바라보던 표정도 같아
널 보면 설레던 마음도 같아
우린 아직도 너무 어린 것 같아
아직도 비가 오는 밤에는
한참을 빗소릴 듣곤 하는지
와인에 담긴 노래와 슬픈 영화로
이야기를 하며 밤을 새는지 아침까지
나를 부르던 그 입술도 같아
나를 바라보던 표정도 같아
널 보면 설레던 마음도 같아
우린 아직도 너무 어린 것 같아
한가지 궁금한 건 지금 너도 내 생각과 같은지
그대의 기억 속에 난 그때와 같은지
너를 부르던 내 입술 똑같아
너를 바라보면 나 웃음이나
널 보면 설레던 마음 더해가
나는 아직도 그대로 인 것 같아
나를 부르던 그 입술도
나를 바라보던 표정도
널 보면 설레던 마음도 같아
우린 아직도 너무 어린 것 같아
专辑信息
1.길을 따라서
2.해방
3.같아
4.절반의 봄
5.빛의 도시 (베네치아)
6.사람이 있었구나
7.In The Air
8.그 말만은 하지 않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