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그대 일어났나요
어젠 잘 잤나요
괜찮은 거죠
우리 무슨 일 있었는지
자꾸 이 말만 혼자 되뇌네요
정신없는 하루
한 쪽에 던져진 조용한 전화
너 역시 바쁠테니까
그래..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일거야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일들만 벌려놓고서
바보같이 서투른 내 모습 보면서
어느새 입가엔 네 이름 맴돌아
나 그대에게 할 얘기가 참 많아요
그댄 여느 때처럼 날 감싸 주겠죠
따뜻한 그대 미소가 난 보고 싶은데
그댄 오늘 많이 바쁜가봐요
지금은 어딜까
뭘 하고 있을까
듣고 싶어요
내 하룬 쓸쓸했다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그댄 느낄까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일들만 벌려놓고서
바보같이 서투른 내 모습 보면서
어느새 입가엔 네 이름 맴돌아
나 그대에게 할 얘기가 참 많아요
그댄 여느 때처럼 날 감싸 주겠죠
따뜻한 그대 미소가 난 보고 싶은데
그댄 오늘 많이 바쁜가봐요
그댄 오늘
눈물이 나 흘러요
괜찮았었는데
나 먼저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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