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새벽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보세 흠
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려놓았네 흠
밤새 하늘에선
별들이 잔치 벌렸나
어느 초라한 길목엔
버려진 달빛 고였나
흿뿌연 바람이
헤진 옷 새로
스며들어오는데 흠
해말간 새벽 길
맨발로 맨발로 걸어가도 좋겠네 흠
예배당 종소리 깔린
어둠을 몰아가듯 울리네 흠
밤새 하늘에선
별들이 잔치 벌렸나
어느 초라한 길목엔
버려진 달빛 고였나
흿뿌연 바람이
헤진 옷새로
스며들어오는데 흠
专辑信息
1.아름다운 것들
2.그 사이
3.서울로 가는 길
4.인형
5.저 부는 바람
6.새벽길
7.백구
8.등대지기
9.아무도 아무데도
10.작은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