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 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 받을 생각 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라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라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专辑信息
1.너에게
2.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3.사랑이라는 이유로
4.바람이 불어오는 곳
5.일어나
6.그날들
7.외사랑
8.나무
9.거리에서
10.서른 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