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여긴 있을 곳이 아냐
날아갈 곳을 찾아
매 주말마다 도심
한복판에서 불 나 활활
그래 봤자 바뀌는 거
하나 없는 거처럼
느껴서 말해
뭘 바래 난 떠날래
********* 맘대로 하고
이런 얘기하고
안 찔리는 곳
햇볕 쬐며 태평해도
집시나 히피도
쉴 수 있고
누군가에겐 바하마에서 봐
하와이 and 카오산
또 타이완 ay
눈치 안보고 취해
술 섞어 약과 함께
물담배 **** it **** all y’all
높아져가 멍청도
비둘기들 점점 더
뻔뻔스러워져
더 난 고개 돌리고
표 끊고 있네
내 목에 잉크와 바늘을
댄 순간이 내 항공티켓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들 해
가만히 있는 곳
불바닥 난 꼭 뜰래
말리부 마음의 부
둘 다 가고 가져볼게
어쩜 한잔 아님
한대 말고 마는 게 있어
답이였을 때가
다 비웠을 때가
다 태웠을 때가
다 비웠을 때가
난 날아가 음
나만 아는 그 paradise 음
목 끝까지 닿아
내려가는 술과 음
좋은 음악
음 눈을 감아 음 난 눈감아
난 날아가 음
나만 아는 그 paradise 음
목 끝까지 닿아
내려가는 술과 음
좋은 음악
음 눈을 감아 음 난 눈감아
인천공항 삐뚤어진
유리 너머 보이는
비행기 날개 위에 올라
앉아 마셔 넘기는
Dry Martini 소름
올라 머리끝까지
나는 파일럿에
무전을 하지
3초만 세고
출발을 알리라고
머리카락 날리는 오후
하늘 빛은 아름다워
나는 빨대 물고
창문으로 손 흔들어
그럼 사람들은 wow
SLEEQ 어디가요
이 노래 빨간 딱지
안 붙는 곳 아는 데 있나요
거기 내릴라고
찾아보는 중인데
물이 된 얼음 마셔버리고는
다시 한 번 술로 채워
뜨거운 해
검은 sunglasses 가면처럼
시야를 메워
행복이 될까 독이 될까
feelin’ high 그거면 될까
발바닥 아래가
많이 아득하네
자유낙하 가만히
난 날아가 음
나만 아는 그 paradise 음
목 끝까지 닿아
내려가는 술과 음
좋은 음악
음 눈을 감아 음 난 눈감아
난 날아가 음
나만 아는 그 paradise 음
목 끝까지 닿아
내려가는 술과 음
좋은 음악
음 눈을 감아 음 난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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