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光州广域市光山区牛山洞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河南安居房107栋167室
사글세, 남의 집 전전해 드디어
月租房，一直辗转于他人家中
첨으로 생긴 우리 집에 뛸 듯이 기뻐
因为初次拥有自己的家而喜悦不已
생 밥에 케첩을 비벼 먹어도
就算是吃着番茄沙司拌米饭
행복해 지겨운 바퀴벌레가 나와도
就算是有讨厌的蟑螂跑出来，我也觉得很幸福
엄만 늘 보험회사 간식을 챙겨
妈妈总是只把从保险公司里带回来的零食给弟弟吃
막둥이만 주니 누나들은 화가 났지
姐姐们对此感到十分气愤
초등학교 입학식 치른 뒤 처음 사귄
在举行了初中毕业典礼后，交到了第一个朋友
친구 집에 가니 친구 엄만 물어
去了朋友家之后，他妈妈问我
너희 집은 어디니 부모님은 뭐 하시니
你家在哪？你父母是做什么的？
내 대답에 환했던 미소는 금세 돌처럼 굳어
在听到我的回答后，她脸上明朗的笑容瞬间凝固
문 밖에서 들린 말 저 애랑 놀지 마라
在门外听到她说：“不要和他玩在一起”
저 동네 사는 애들은 어울리지도 마라
其实我和我们小区里的孩子也不合拍
어렸던 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란
儿时的我，连温饱水平线都不到的长大了
보이지 않는 내 딱지의 의미를 이미 잘 알아
在我身上那隐形的标签的含义我十分清楚
방학식만 되면 나는 숨기 바빴지
到了放假典礼的时候，我忙着躲藏起来
내 이름 부를까 봐 나는 숨이 가빴지
因为害怕他们叫我的名字，我都快喘不过气了
선생님의 회초리보다 두려웠던 건
比起老师的教鞭，我更害怕的是那些人的眼神
애들의 눈초리, 우유 받는 날 보는 것
他们看着拿到牛奶的我
난 싹 던지고 교실을 뛰쳐나가
我猛地将牛奶丢出去，并逃出了教室
엉엉 울었었네 공원 벤치 위에 앉아
坐在公园的长椅上嚎啕大哭
작은 키 마른 몸에 허약했던 내가
幼小又瘦干的身形，虚弱的我
강해지기 위한 법 난 더 악인이 돼 가
为了变得强大我成为了恶人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行走在黑暗中不是你的错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走到尽头看看吧，那里会有太阳的光辉照耀着你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世俗将你抛弃也不是你的错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走到尽头看看吧，那里会有太阳的光辉照耀着你，你要坚信着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光州广域市光山区牛山洞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河南安居房107栋167室
10평도 안 되는 우리 집이 난 싫어
我讨厌这个连10坪都不到的家
누가 물으면 다른 아파트 이름을 빌려
若是有谁问起，我就说别的公寓名
학원비는 또 밀려 안 나갔지 그 뒤론
因为交不起补习费
그 앞을 지날 땐 누가 볼까 얼굴 가리고
经过他们面前时，我害怕被他们看到，遮挡着我的脸
점점 더 내 표정에는 먹구름이 져
渐渐的我的表情中充满了阴郁
두 눈을 가렸네 사방이 어두운 시선
双眼被四面八方投来的黑暗的眼神所覆盖
잘 사는 새끼들 세상 모두가 다 좆같아
那些活得滋润的人以为这世上都是屌玩意儿
날 태어나게 한 신이 있다면 잘 보란 식
若是这世上有让我诞生的神灵的话，看好了
으로 더 막 나가, 그 누가 감히 개겨
我会让谁都不敢纠缠我
그 누구던 날 내려 보면 죽일 듯 줘팼어
不知是谁，看我下了楼就抓住我揍了个半死
어느 날 또 내가 부른 싸움판
某天又有人找我去练手
내 야만 빡 돌아 그전에 미리 가져간
我的欲望瞬间爆发，拿出了此前藏着的凶器
흉기로 친구를 찔러 피로 흥건해진 복도
刺向了那位朋友，血将跑道浸染的湿漉漉的
빨갛게 물들었네 하얗던 교복도
那洁白的校服亦是如此
그 일로 실상 난 퇴학 처분에 놓였고
此事过后，我被处以退学处分
나이 드신 엄만 나대신 무릎을 꿇으셨어
多亏了我那上了年纪的老妈妈替我跪在他们面前
친구의 선처 덕에 유기정학 60일
乞求他们予以善处，因此我被休学60天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지
社会劳动30天，得以幸免于进入少管所
그 이후 홀로 집에 있는 동안
那之后，我独自待在家中的时间里
매일 같이 난 내 귀에다가 이어폰을 꽂아
每天都插着耳机
세상을 좀먹는 암 덩어리 나였지만
虽然腐蚀这社会的毒瘤就是我
음악 속 그들처럼 다시 꿈을 꿨지 난
但如同音乐中的他们一样，我又重新拥有了梦想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行走在黑暗中不是你的错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走到尽头看看吧，那里会有太阳的光辉照耀着你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世俗将你抛弃也不是你的错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走到尽头看看吧，那里会有太阳的光辉照耀着你，你要坚信着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光州广域市光山区牛山洞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河南安居房107栋167室
그땐 죽을 만큼 싫었는데 이젠 그리워
虽然当时讨厌得要死，但现在十分怀念
떠 올려 내 동네, 추억들을 그리며
突然浮现在脑海中的我的小区，边怀念着它
덕분에 난 진짜 친구들을 만났고
也多亏它，我遇见了我真正的朋友
없는 자들의 마음, 그 아픔을 잘 알아
没有心的家伙们，最是清楚那苦痛的滋味
가족과 내 어머니의 위대함을 알고
我终于知道了家人和妈妈的伟大
이젠 내 고향을 대표해 모두 나를 알아
现在我要代表我的故乡，如今我懂得了是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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