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나 어릴 적에는 모든 것이
전부 설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니
지금은 그저 차디 찬 겨울인데 도대체
왜들 난리인 건지
아직 내 하루엔 세 네 시간이
남아 있는데 살며시 몰래
네가 우리 집 좀 찾아왔음 해
몇 번째 혼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제 나 좀 불러줘 oh
괜히 울적한 기분이 들어
새하얀 거리를 걷다 보니
내일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홀로 이 거리를 걷고 있겠지
Oh nah
다들 나만 빼고 행복해 보여
뭐가 그렇게 전부 즐거운 건지
시간은 벌써 자정을 향하는데
불빛은 여전히 꺼질 줄 모르고
거리에서 맑은 종소리가 들려
나 홀로 집에서 행복하다 위로해 보지만
대체 왜 자꾸 시선이 가는데
아무 연락이 없는 폰
사실 너무 외로워
괜히 울적한 기분이 들어
새하얀 거리를 걷다 보니
내일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홀로 이 거리를 걷고 있겠지
Oh 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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