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OT

The underground king

혹은 legend

이런 발언이

날 매번 신경 쓰이게 했어

누구든 놀려대지만 나의 큰 패기는

나태를 죽일 에너지가 되지

필요없는 red bull

솔직히 말해 좀 멋 없던

내 최근 몇 행보를 인정해

여기서 객길 부린다면 done

삶을 바꾸는 건 순간의 선택

좋은 음악 하는 거

That's all I want uh

내가 하고픈 걸 내면 돼

내 의지대로 100 퍼센

어쨌든 몇 달 안 되서

정신 차렸으니 celebrate

자기합리화나 변명거리만

또 뱉어대는 건

너무 비겁해 이젠 되어야지

진짜 better man

나는 젊어 한 달에 벌어 천도

Hater들 많지만

내 mixtape은 1위를 먹어

이런 것에 안주했던

나의 교만함을 버려

난 다른 할 말이 많고

아직도 나는 갈 길이

너무도 멀어 uh

난 바보 같던 나를 돌아봤네

나를 버린다면

아무리 대박을 쳐봤자

너 한테 까일만 해

더 나은 놈이 돼 돌아와 *****

그 때 약속은 여전히 유효해

부족한 놈이지만 you know it

타고난 놈이지 난 you know it

많은 행사 업체가

여전히 날 섭외하고

내 음악을 믿고 있어

내 팬들은 다 yeah

메이저는 깔아주려 해 멍석

But 나올 내 1집에 타협

Track 따윈 없어 hey

이제는 당연하게 되는 대

랩의 시도

긍정적인 의미로

이제 내 aka는 미친 놈

Top의 반열에서 널 봐

넌 싸대는 글마저 0점

내가 반응 안 해도

삽을 자은 가짜들의 입방정

난 말이 많은 엠씨

혹은 탈이 많은 광대

그래 난 음악을 팔기 위해

여태 악을 써 왔네

넌 선해 눈에 선해

너무 뻔해 너의 rhyme

난 몇 번의 고뇌 끝에

곡을 꺼내 놓는 스타일

난 마이크 위에 짐을 덜어

더러운 일에 소매를 걷어

벌어 놓고 입에 털어

음악에 취한 처음처럼

서러워도 나의 처음은 편하지 않았어

So 초심도 전혀 변하지 않았어

날 냅두는 편이 나을걸

누가 감히 나를 낚어

난 사람 낚는 상어

아니 낚지 않고 삼켜

네가 날 속여도 그건 잠시 뿐

너의 초심 이제 다시 보니 장식품

돈의 노예들 사이

씹 선비 같이 걸어가네

땀내 나게 뛰어 봐 난 풍경을 담네

그들의 행동양식

뒷짐 지고서 조종하네

굳이 또 말 해보자면 컨트롤 하지

부정하지 마 이문화의 무뎌진 칼

한 번에 갈아줬지

Something like Kendrick Lamar

다들 부드러웠지만

이젠 좀 달라졌지

때 마침 차트 1위가 피카소였지

대부분 랩퍼들 상태는

피꺼솟이었지만

오히려 내겐 한 줄의 희망이 보였지

내게 놓여진 상황을 말하자면

여자 친구의 친구의 남자친구도 말야

따라가란 말을 서슴지 않아

사실 잘 듣지 않아 그저 웃지 항상

기억나 회사도 날 무시하던 때가

이젠 내가 바쭤두네

지금 우리 회사의 색깔

이해가 될까 이런 고민과 행동이

대중의 입맛과 다른 이게 진짜 외톨이

아웃사이더 동시에 이문화에 중심에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 준비해

어쩌면 나일지 몰라

Who you been waiting for

어쩌면 찾을지 몰라

After I'm gone

난 넘겨받았어 바톤

존경을 갖고 내 젊은 날을 바쳐

누군 말하지 이런 비튼 힙합이래

저 새끼들은 감성팔이 음악

And that's fake man

Maybe 내가 하면 저렇겐 안 하지

왜냐면 힙합은 애초에 마초 damn

내 iphone속에 song cry를 지울게

그리고 여자들은 함부로 대해 ***** ass

회힙 가사에 나오듯이

I got wifey girlfriend mistress

Well **** that

난 항상 가사에 솔직하지

가식에 물들지 않아

내 시계의 간지

I'm waterproof

같잖은 트랩 종자완 달리

I make it Dali Van Picasso

예술가의 마음가짐 uh

내 꿈은 한국 힙합의 파이가 커지는 것

But nobody's Einstein

서로들 싸우기만 하지

확신하게 된 건

얼마 전 어떤 회사의 싸이퍼

랩퍼 대 랩퍼 레이블 대 레이블

도전을 받았네

It's time to repay you

공기가 달라지고

누군 못 견디지 패기를

미안하지만

You just enter the grandline

이제 가면이 벗겨지네

옅어졌던 파도가 더욱 거세지게

Man we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wass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