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잔

歌词
编曲:정재일
길은 희뿌연 안개속에
在灰蒙蒙的雾气中
힘껏 마시는 미세먼지
用力吸入的微尘
눈은 오지않고
没有下雪
비도 오지않네
也不下雨
바싹 메마른 내 발바닥
我如此干燥的脚掌
매일 하얗게 붙태우네
每天苍白地燃烧
없는 근육이 다 타도록
让没有的肌肉全都燃烧
쓸고 밀고 닦고
轻抚着 推着 擦拭着
다시 움켜쥐네
再次握紧拳头
이젠 딱딱한 내 손바닥
如今 我坚硬的手掌
아 아 아
차가운 소주가 술잔에 넘치면
如果冰冷的烧酒溢满酒杯
손톱 밑에 낀 때가 촉촉해
积在指甲缝里的灰尘 变得潮湿
마른 하늘에 비 구름
晴朗的天气里 雨和乌云
조금식 밀려와
渐渐地席卷而来
쓰디쓴 이 소주가 술잔에 넘치면
如果这苦涩的烧酒溢满酒杯
손톱 밑에 낀 때가 촉촉해
积在指甲缝里的灰尘 变得潮湿
빨간 내 오른쪽 뺨에
在我泛红的右脸上
이제야
直到现在
비가 오네
才下起了雨滴
专辑信息
1.시작
2.첫번째 알선
3.부잣집 가는 길
4.두번째 알선
5.매실청
6.윤기사와 박사장
7.세번째 알선
8.믿음의 벨트
9.떠나는 문광
10.야영
11.지옥의 문
12.부부의 사연
13.짜파구리
14.유령
15.첫번째 동분서주
16.두번째 동분서주
17.기택의 전두엽
18.물바다
19.또 물바다
20.일요일 아침
21.피와 칼
22.야산
23.이사
24.
25.소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