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한가로운 오후 나무들 사이로
햇살이 비추죠 참 아름답죠
공원 벤츠에 앉아 햇살에 몸을 맡기면
따스함에 저절로 눈이 감겨요
잠시 잊어요 건조했던 일상생활들
느껴지나요 작은 새들의 지저귐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일들이 네눈앞에 펼쳐질꺼야
바람이 너에 이름을 속삭여 부르면
노란 나비를 좇아 달콤한 그곳으로
하늘빛 옷입은 예쁜 구름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사귀
어린아이의 수줍은 미소
내 맘을 한없이 설레게하네
창문을 두드리는 가는
봄비에 살며시 다가가 입을 맞추고
새하얀 꽃잎에 마음을 뺏겨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다해도 난 좋아~
잠시 잊어요 건조했던 일상생활들
느껴지나요 작은 새들의 지저귐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일들이 네눈앞에 펼쳐질꺼야
바람이 너에 이름을 속삭여 부르면
노란 나비를 좇아 달콤한 그곳으로
시냇가에 물소리를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발을 옮기고
내 맘에 감추어진 세상이
비밀스럽게 나를 맞이하네
부드런 향기가 피어올라 너의
맘속에도 속삭여 줬으면 좋겠어
이렇듯 진실한 아름다움은
너와 나에 맘에있죠 언제까지나
우리들의 맘에 있죠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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