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어린시절부터 늘 외로웠던
从小一直很孤单的我的人生
내 삶은 마치 거리위 쓸쓸한 벤치
好像街上孤独的长凳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로 줄곧
进入小学后一直都是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 문을 열면
放学后 到家打开门
어둠과 침묵만이 날 반겨 어린
只有黑暗和沉默欢迎我
난 무서움에 잠겨 크게 틀어놓은 라디오 소리로
年幼的我沉浸在恐惧中 仅仅靠开到很大声的电台声音
무서움을 겨우 달래며 그저 창밖을
抚慰着我的害怕 只能望着窗外
바라보며 일터에 나가신 부모님만을 기다려
等待着出去工作的父母
그렇게 1년 또 2년...횟수가 지나도 전혀 달라질 건 없었지
就这样一年又两年...一次又一次地 也完全没有任何改变
비라도 내리던 날이면 마중나온 엄마들
下雨的日子在出来接孩子的妈妈中
사이로 난 실내화 주머니를 뒤집어 쓰고 달려야만 했고
我只能穿着拖鞋用袋子遮着脑袋奔跑
친구와 싸워도 서러운 일을 당해도 모든걸
不管是和朋友打架还是遇到什么悲伤的事情
다 나 혼자 견뎌야만 했어
也都只能我一个人承受
하지만 난 애써 떼써가며 무언갈 바라지도 않았어
但是我努力我固执所以我不期待任何事情
어느새 난 혼자임에 익숙해져
不知不觉间我开始习惯一个人
늘 부족했기에 외로웠고 외로웠기에
一直以来我因为不足所以孤独
그리웠고 그리웠기에 많이도 흘렸던 눈물
因为孤独所以想念 因为想念所以流泪
하지만 그 뿐 나는 한 푼 두 푼
但是只有那样 我一分两分地
애걸하듯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동냥질하긴 싫어
像是在哀求 不喜欢去乞求谁的爱或关心
바람같은 짧은 기쁨에 내 외로움
短暂的喜悦中我的孤独感随风而逝
조금 실어 날려보내면 그만인 걸
放飞而止
외로울 때면 난 가끔 하늘을 봐
孤独的时候我偶尔看看天空
닿을수 없지만 언제나 내 곁에 있자나
虽然无法触及但无论何时都在我身边
아마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내가
大概我的家人我的朋友
사랑하는 사람 모두 저 하늘과 같은 마음이겠지
我所爱的所有人 和那天空都有着一样的想法
바다와 하늘 서로 멀리 있지만
海与天空相互非常遥远 但是
늘 언제나 함께 하는 수평선을 만들 듯
总会有相交于水平线的那一天
혼자라고 느껴질때면 하늘향해 마주보며
当你觉得独自一人时 面对着天空躺下
누워 맘을 비우고 저기 별들과 손을 잡아
把内心放空 与繁星牵手
때로는 그토록 믿고 믿었던 사람 또
有时候曾那么相信的人
나보다 더 소중했던 사랑 그들이 떠나버릴 때 우린
或者比自己都更加珍惜的爱情 当他们离去的时候 我们
외로움이란 울타릴 넘지 못해 눈물을 택해
无法跨越孤独和束缚 而选择了眼泪
하지만 어차피 인생이란 밑빠진 독
但是反正人生就是掉了底的缸
외로운 겨울이 가면 또다시 찾아 올 봄
孤寂的冬天之后春天会再次来临
모든 걸 낚시꾼에게 내주고 미련없이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如同把一切都交给垂钓者 毫无迷恋地流淌的河水
만남과 이별에 자유로운 저 벤치처럼
又如同自由地相遇与分离的长椅
그렇게 난 살아가리 차라리 외로움이란 별자릴
我会那样子活下去 倒不如说孤独这样的一颗星星
또다른 만남의 길잡이로 삼으니 이
被当做是另一段邂逅的带路者
지긋지긋했던 외로움이란 두터운 벽 이제는 기댈 수 있는 나의 벗
这曾经厌倦了的孤独感这堵厚墙 如今会是值得期待的朋友
혼자라고 느껴질때면 하늘향해 마주보며
当你觉得独自一人时 面对着天空躺下
누워 맘을 비우고 저기 별들과 손을 잡아
把内心放空 与繁星牵手
专辑信息
1.리쌍부르쓰
2.리쌍부르쓰 [Interlude]
3.Spain
4.Street 노가리 II
5.Fly High
6.Slow Down
7.건 Life
8.꼬리아
9.Still
10.8-3-1
11.인생은 아름다워
12.아름다운 추억
13.X2
14.알콜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