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아담한 이 지구에 매일마다 뜨고 지는 해
다행이 숨쉴 수 있음에 감사한 맘이 때론 무뎌지곤해
땅을 너머, 많은 언어, 다른 성별 삶에 그을린 각자의 피부색
다르지만 결국 다르지 않음을 알아 때론 서로의 피를 내어주지
택해서 택해진 삶이 아니어도 내가 택할 삶의 정도를 걸어
태어난 이름은 정해졌어도 내 스스로 올티라 칭한 것처럼
인생은 충돌의 연속 내 삶의 시작이 두분의 사랑이여서
나와 마주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선서해, 난 지금
가슴안에 사랑만 품고파
내가 받은 것 이상을 돌려주고파
기분 좋은 날에 봐
잔을 채워 들어 따라 날 따라 yea yeaa
향을 실은 바람과 늙고파
내가 봐왔던 세상을 들려주고파
꿈을 꾸기 좋은 밤
소리 높여 불러 la la la 난 날라
저기 아주 높은 하늘 위로 yea
바람에 네 몸을 실어 yea
눈 감아도 괜찮아 내가 함께 있잖아
구름속을 헤엄을 해요 o eh o
내가 되주고파 너의 위로 yea
삶을 담은 나의 시로 yea
어둠 속을 벗어나 빛을 향할 너와 나
난 그래, 이 위로가 위로 가길 바랄 마음에
세상에 찌들은 우리는 가끔 사랑에도 값을 매겨
오만한 이들의 콧대와 회색 도시처럼 쌓아두는 가슴의 벽
내 손을 쥐고 있는 너가 언젠간 나를 떠나리란 사실을 알게 된다면
잃게 될만큼의 아픔보다 크게 망설임 없이 너를 끌어안어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울고
내 기쁨이 너의 슬픔이 된다면 기꺼이 웃음을 마음에 묻고
굳이란 말엔 그건 널 향한 마음의 증거 내 진솔함에 근거
때로 인생의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질 필요없다는 것
현실적인 고민 앞에 이상은 낯선 취급 받기 마련
고민말어 너와 나도 처음엔 남남이었잖어 yea
사랑에 데여, 고민에 체여, 내가 내가 아닌듯 안되는 제어
야속하기만한 태엽바퀸 돌고 원망과 자기혐오만 되뇌어
아홉수라며 하는 일이 다 손에 안 잡힌다던
계란 한판 채우기 전에 깨지겠다며 씁쓸한 말장난을 하던
형에게 되받아칠 위로될 말을 생각하다 깨달았지
숫자는 숫자일뿐이고, 그렇게 따지면 당신의 지금은 한-계란없지
가슴안에 사랑만 품고파
내가 받은 것 이상을 돌려주고파
기분 좋은 날에 봐
잔을 채워 들어 따라 날 따라 yea yeaa
향을 실은 바람과 늙고파
내가 봐왔던 세상을 들려주고파
꿈을 꾸기 좋은 밤
소리 높여 불러 la la la 난 날라
저기 아주 높은 하늘 위로 yea
바람에 네 몸을 실어 yea
눈 감아도 괜찮아 내가 함께 있잖아
구름속을 헤엄을 해요 o eh o
내가 되주고파 너의 위로 yea
삶을 담은 나의 시로 yea
어둠 속을 벗어나 빛을 향할 너와 나
난 그래, 이 위로가 위로 가길 바랄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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