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가끔씩 그때가 생각나
아무것도 모르고
까불고 돌아다니던
그때가 꼴에 멋있다고
촌스런 말도 안되는 머리
또 촌스러운 옷들을 입고
다닐때의 내 모습을 기억하는건
너뿐이지 너역시도
너나나나 마찬가진걸
내가 지금 이 어린 나이에
이런말 하기는 그런데
나이를 먹는다는거 늙어간다는거
아 생각 보다는
무서운 일들이구나 하고
느끼고 있는중이야
나는 아직 어렸을때
그때랑 변한게 없는데
왜 나만빼고 세상은
이렇게 빨리만 변해
계속 젊을것만 같앴던
우리엄마 아부지는
유난히 빨리 늙는것 같기만 한데
뭔가와 자꾸 헤어지는거에
익숙해지는거
이런 기분이 나이 먹는거라면
너와 같이 늙어 가는게
조금은 덜 무서울지몰라 Uh
가끔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만큼
지치고 힘들때
날 일으켜 주겠니 친구야
세상 모두 내게 등돌리고
떠나간다 해도
내곁에 남아주겠니 친구야
저 하늘의 무게는 삶의 비애
신세타령에 익숙한 내게
편애와 편견에 마음의 편을
나도모르게 가르네
녹슨마음에 독을 녹이듯
곡을 만들어 부를때
시계바늘에 쫒기는 삶은
우정의 병을 키우네
술잔이 기우네 느리게 좀더 느리게
여유를 찾기위해
나의 시제는 친구를 주제로
삶의 무게를 그리네
바다앞에선 나의 존재를
잔재로 남기지 않는데
뱃속에 자라 요람을 떠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해
봄날을 찾는 철새의
부러져버린 날개
오해의 망망대해를 향해
끝없이 노를 젖네
한번 엇갈린 삶의 경로는
풀리지 않는 숙제
어제의 축제는 주머니경제
너와 나만의 문제
친구야 넌 내 식구야
의리로 뭉친 동무야
튼튼한 고목나무와 같던
나의 소중한 친구야
시인의 시는 고난과 시련을
아주 빠르게 동반해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사정을
아주빠르게 이해해
2soo의 비트가 연주하는
친구란 주제의 소재가
항로를 잃지않고 흐르는
시대의 섬율이 되어가
너와 나 믿음을 좀 더 강인하게
조율하나 알수없는 길을 떠나는
나그네와 같아
가끔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만큼
지치고 힘들때
날 일으켜 주겠니 친구야
세상 모두 내게 등돌리고
떠나간다 해도
내곁에 남아주겠니 친구야
가끔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만큼
지치고 힘들때
날 일으켜 주겠니 친구야
세상 모두 내게 등돌리고
떠나간다 해도
내곁에 남아주겠니 친구야
专辑信息
1.면접 보러 가는 길
2.친구야 Momix
3.Journey To The Past (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