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캐는 처녀

歌词
푸른 잔디 풀 위로
봄 바람 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 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들과 언덕 지나서
시냇가에 가니
꼬리 치는 금붕어
뛰고 있었다
버들 꽃을 뜯어서
봄바람에 날리니
허공 위에 닿는
꽃 어여쁘다 그 처녀
나무하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 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