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도시의 카멜레온 네온사인
나를 반겨 주네
어느새 난 그속에
다시 해가 뜨기 전에
잠들고 살아가고
또 흔들리고 유혹해도
기다려온 그댈 위해 오늘도
어렸을적 부터 많은것 들을
이루고 싶었던
난 난 아주 작은
가난한 꼬마였고
불행함 때문에
행복이란건 아주
딴 나라의 모습 이라
생각 했었죠
내가 원하던 삶은 이게 아닌데
언제쯤 눈을 감을까
그때 까지만이라도
나를 불태우고 싶어
아슬아슬 깜깜해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는 있을거야 작은 점
내게 빛으로
화답 해줄 많은 것들은
미약했지만
그리 크지 않아도 돼
이정도 사는것도
사실 전보다는 만족해
이짓거리 하면서
많은걸 부수고
지어올린 결과물
아직도 모잘라 더
올라가기 위해 길을 잃어도
다시 돌아가는법
난 이어달리기를 잘 하니까
도시의 카멜레온 네온사인
나를 반겨 주네
어느새 난 그속에
다시 해가 뜨기 전에
잠들고 살아가고
또 흔들리고 유혹해도
기다려온 그댈 위해 오늘도
항상 나를 바라보던 가족들
그들을 위해
나는 절대 배신 못해
뭐든 닥치는 대로했어
앞길을 막지마 get away
인어공주의 물거품이
될때 까지 나를 위해서
현실의 나를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건 상관없어
뛰뛰 빵빵 내앞에 비켜
저기있다 다쳐 사방이 다 막혀
난 오늘도 달려
남자라는 책임감에
오늘도 달력에 나를 기록해
비록 많은 것은 얻지는 못했지만
넘어지지 않고 일어서는 법을
절대 잊지 않으려
순순했던 어린 날의
그때를 그리며
잠든 이 도시의 불빛 중 하나되길
가장과 아들 사이 그게 나이기에
훨씬 강하게 맘 먹어
내일이 더 빛나게
더 멋지게 걸어가길
도시의 카멜레온 네온사인
나를 반겨 주네
어느새 난 그속에
다시 해가 뜨기 전에
잠들고 살아가고
또 흔들리고 유혹해도
기다려온 그댈 위해 오늘도
모두가 잠이든
새벽이 내는 소리
가벼운 맥주 한잔이
이 하루의 마지막을
숨한번 크게 들이쉬고 내쉴 때
아직 살아있음을 느끼네
고생했어 토닥토닥
내 어깨 넌 무거워
가장이니까 조금더 힘을 내
누구도 알수 없는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마감해
도시의 카멜레온 네온사인
나를 반겨 주네
어느새 난 그속에
다시 해가 뜨기 전에
잠들고 살아가고
또 흔들리고 유혹해도
기다려온 그댈 위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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