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변함없이 붉게 물든
구름 속으로
어제와 같은
지루한 하루가 가네
오랜만에 마주한
흐린 기억 속 지난 시간들이
스치듯 지나네
내겐 위로가 됐던
내겐 희망이었던 너
멀리 떠나 버리고
너의 흔적조차도
남아있지 않은 이곳에 서서
널 부르네
더딘 하루하루 지나가고
나는 그 자리에 기댈 곳 없이
우두커니 서 있네
느린 걸음으로 재촉하듯
나의 게으름을 깨워준
너의 발자국 소리 모두 기억해
내겐 위로가 됐던
내겐 희망이었던 너
멀리 떠나 버리고
너의 흔적조차도
남아있지 않은 이곳에 서서
널 부르네
더딘 하루하루 지나가고
나는 그 자리에 기댈 곳 없이
우두커니 서 있네
느린 걸음으로 재촉하듯
나의 게으름을 깨워준
너의 발자국 소리
더딘 하루하루 지나가고
나는 그 자리에 기댈 곳 없이
우두커니 서 있네
느린 걸음으로 재촉하듯
나의 게으름을 깨워준
너의 발자국 소리
모두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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