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다 잠든 깊은 밤, bass drum kick에 멍한
내 정신 상태와 함께 지친 현실을 떠나
커피를 마신 다음 더 깊은 새벽까지
몸 던져 끝에 닿지, 그 외 스위치는 꺼놔
한참을 난 몇달간 어둠을 헤맸고
네모난 창가에는 슬슬 주황빛이 돌아
간만의 휴무는 날 쉽게 매트 위 베개로
인도하지 않았고 생각들이 빙빙 돌아
어지러워 왔다갔다하는 나의 기분
여전하지만 뭔가 달라 하루를 쉬는
날마다 마냥 날 괴롭히려 안달났던
그 놈이 익숙해져가서 별 느낌 안와
여유를 찾아가는
나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져
나쁘진 않은 오늘이 반복되길 빌어 더
어찌될진 모르지만 한걸음 오르니
그려져 내 모습,
다음 발에 무게를 실어 더
벽 한면 전원 스위치 손이 닿을때
이 시간과 눈 뜰 날, 둘 사일 계산을 해
이 저울질은 끝도 없이 삐걱대고 난
초점을 잃은 눈에 가시베개를 베곤하지
이제 편안하길 빌어 나의 밤 사라진
나를 쫒던 짙은 그림자까지도
이젠 점차 기억 저편으로
멀리 떠나버리고
이 기분 오래가길 빌어 나 아직은
조금씩 나이도 먹어가 아직도
학교다니던 그때 같은데
난 삶도 바뀌고
익숙했던 거리보다도 여기
서울 주변이 편해져버렸네
but 난 아직 앞길도
트이질 않아서 연락하기
두려워지는 주위 사람들
i'm sorry 내가 굳이
좋은 모습만 비추길 고집
자꾸 하다보니 연락처
근처에는 안가 손이
항상 폰이 손 위에 있는데도
이런건 약간 겁도 나서
그래 나란 놈이
워낙에 막 살다 보니까
서운해 말어 늘 그렇듯이
난 잘지내 일하면서
음악도 하며 늘 그렇듯
시간 날때 보자고
그냥 막 말해놓고선
미안하단 말만 또 반복했어
이제는 속 보여
yeah 얼마 안남았어 좀 만 wait wait
ay 오늘같은 vibe가 매일 매일
반복된다면 좋겠어 이 좋은 기분 속에서
내 이야길 들려주고싶어
난 그저 every day
벽 한면 전원 스위치 손이 닿을때
이 시간과 눈 뜰 날, 둘 사일 계산을 해
이 저울질은 끝도 없이 삐걱대고 난
초점을 잃은 눈에 가시베개를 베곤하지
이제 편안하길 빌어 나의 밤 사라진
나를 쫒던 짙은 그림자까지도
이젠 점차 기억 저편으로
멀리 떠나버리고
이 기분 오래가길 빌어 나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