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살에 닿을 것처럼
멀지 않은 숨소리
비교할 수 없는 느낌
눈을 감아 봐도
닫아둘 수 없는 그 얼굴
열린 문 사이로
부드러운 빛과
꼭 닮은 눈동자로
넌 매일 밤을 설레게 하고
긴 잠을 또 닮아
온몸에 스며들어
날 하루종일 나른하게 해
한 모금의 시원한 바람
많은 꿈의 조각들처럼
커튼으로 가린 듯이 어두워진 맘을
소리 없이 물들이곤 해
손을 하나둘씩 펼쳐 너를 잡을래
작은 꽃을 닮은 입술
나만 볼 수 있게
말없이 넌
내 이름을 불러
하루란 환상 속에
단 하나뿐인 현실이 되고
투명한 오늘과
두려운 내일 안에
시간을 가득 채울 향기로
포근하게 닿는 목소리
고운 햇살 스민 열린 문 사이로
눈부시게
부드러운 빛과
꼭 닮은 눈동자로
넌 매일 밤을 설레게 하고
긴 잠을 또 닮아
온몸에 스며들어
날 하루종일 나른하게 해
내 이름을 불러
하루란 환상 속에
단 하나뿐인 현실이 되고
투명한 오늘과
두려운 내일 안에
시간을 채울 기분 좋은 꿈
专辑信息
1.열린 문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