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이 시간 마치 하룻날의 봄이야

홍삼 마일드 챙겨 먹고 나서 기운내서 해

작업보단 빨간창이 꼴려 배앓이는 변명

후엔 시작해야된단 말과 모순적인 행동

오늘 쉴까 쉬어야지 하고 몇시간 뒤

DeskTop 앞에 앉아 의미없는 가사에다 Spit it Rappin

카톡 알림 Pu

술먹자 대체 천호 혹은 잠실 혹은 문정으로 달려가서 한잔

들이켜보니 12시는 지나 막차 끝이 났네

새피 Play with 홍대충의 하루 사실 홍대는 안가 너무 멀어

옆동네 신촌역에 비해 한가해 사케 Brrr

Sippin 후엔 집까지는 2시간

내지 1시간 반이 걸려 멀게 느껴지네

마치 하룻밤이 끝이 나고 시작이 될 수도 있어

Like ma attitude 발매 전 후를 존나 따지듯이

노란 빛에 조명의 하룻밤이 흘러가네 ay

노란 빛에 조명의 하룻밤이 흘러가네 ay

노란 빛에 조명의 하룻밤이 흘러가네 ay

좋은 곳에 가면 나는 성스러워서 앉아

아니 성스러워야해서 읽지 않는 책을 펴

마치 Read the bible with 내 오른손을 얹어

감사인사 to ma GOD with 부모님의 건강

마중나가지도 못해 안면 튼 적 없으니까

근데 신부님말로는 그 사람은 나를 안대

소원 들어줄 수 있냐 이왕 들어줄꺼

존나 돈 많이 벌게 해줘 그리고 사랑하게 해줘

좋은 곳에 가면 나는 성스러워서 앉아

아니 성스러워야해서 읽지 않는 책을 펴

마치 Read the bible with 내 오른손을 얹어

감사인사 to ma GOD with 부모님의 건강

마중나가지도 못해 안면 튼 적 없으니까

근데 신부님말로는 그 사람은 나를 안대

소원 들어줄 수 있냐 이왕 들어줄꺼

존나 돈 많이 벌게 해줘 그리고 사랑하게 해줘

이상한 일들이 내 눈앞에 마치 펼쳐져 Like

신을 믿지 않았지만 카톨릭이 있어

눈 앞에 기댈 기둥 하나 찾다 만나 그를

꿈이라도 기댈 기둥을 줬어 감사 인사 투척

to ma 예수 budda with that 또 누구 있냐

걍 모든 신 Rest in peace that mo*****ers

사람은 언제나 뒤져 아니 언제 뒤질지 몰라

그냥 사랑하며 살자고 다짐하고 막상 돌아오니

부정 뿐인 현실

땜에 피해망상 몰두하며 가사 써내려가다가

내 친구들이 증명해줬어 좆같은 사회 society

사회가 부정적으로 변해 그리고 원해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 실빱 조여 내 인생처럼

대학 자퇴한 후 내 일상이 행복하게 변했냐고

묻는 다면 Nope 뭐든지 그만두고 후회하는 병신

같은 덜 떨어진 인간의 심리를 깊게 파고들게 만든

그를 동경하고 있어 지금

하늘 높이

하늘 최대한

하늘 가까이

하늘 위로

하늘 아래

근접한 목표치 내로 올려

Tention with ma 힙한 vibe that ***** 같은 자격지심

절도 비난들을 한 데 모아 쏘고 있어 Like 난쟁이 ay

마냥 그래 인정 나도 인정 너도 인정 너도 인정 서로 인정하며 살자

우리 병신이란 부분이 교집합처럼 맞다아

생활 속에 묻어있지

그 생활이 나쁜 꿈이길 간절히 바라고

누워 담날 존버하다 Wake

up

up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