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그림

더 불지 가벼운 풍선을 높게 띄어

부푼 기분 따라서 끝없이 올라 더

눈부신 하늘과 어두운 우주 사이에서

작은 별을 꺼내

비출래 날 위해 하나씩 밝게

비쳐친 별들에 더 화려한

춤사위를 즐겨 나와 너희 안에

켜버린 빛 속에 담긴 웃음과

눈물을 내 꼬리에 매달아놔

절대 잊지 못하게 매일 바라봐

품 속에 담은 채

그려진 Galaxy

눈물을 담은 빛 또 눈웃음을 짓는 빛

같은 피를 담은 빛 또 너희를 밝히는 빛이

모여 파란 하늘 위를 헤엄쳐 날아

차가운 마음속으로 향하는 여행

다른 눈으로 본 내 별들이 백금처럼 보이고

그 시선 속에 걸음 위를 황금빛 비단길로

꾸미고픈 내 손길에 닿은 너희에 머릿속을

누비고픈 나는 외로워도 별을 그리네

하얀 눈이 쌓여가듯

커다란 세상을 채우는 중이야 나는

시원한 바람에 이끌려 더 다가오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가득하게

담고 넓어진 꿈을 채워나아가고

내 빛을 밝히고 뿌려

모두의 집이 되어 문을 열어줄게

별을 걸어 나에게

눈물을 담은 빛 또 눈웃음을 짓는 빛

같은 피를 담은 빛 또 너희를 밝히는 빛이

모여 파란 하늘 위를 헤엄쳐 날아

차가운 마음속으로 향하는 여행

눈물을 담은 빛 또 눈웃음을 짓는 빛

같은 피를 담은 빛 또 너희를 밝히는 빛이

모여 파란 하늘 위를 헤엄쳐 날아

차가운 마음속으로 향하는 여행

가까워질까? 너의 속에

닿을 수 있다면 난 계속해

뭘 고민해 더 그리면 되는데

내 별들을 빛으로 채워

눈물을 담은 빛 또 눈웃음을 짓는 빛

같은 피를 담은 빛 또 너희를 밝히는 빛이

모여 파란 하늘 위를 헤엄쳐 날아

차가운 마음속에 별을 보내

눈물을 담은 빛 또 눈웃음을 짓는 빛

같은 피를 담은 빛 또 너희를 밝히는 빛이

모여 파란 하늘 위를 헤엄쳐 날아

차가운 마음속으로 향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