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하루를 마치 고서
터덜터덜 걸어가
저기 보이는 하늘이
왠지 내 편이 아닌듯해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면
조금 나아질까
생각에 버티네 오늘도
문득 내게는 어렵던
아버지가 생각나
전화를 걸어보려 해도
왠지 그게 참 쉽지 않네
어렸을 적에
내가 피하던
아버지의 얼굴이
이제야 너무 보고 싶네
언젠간
언젠간 이 힘들고 지치는 날 지나고
환히 웃을 수 있길 바라
비바람처럼 휘몰아치는
이 거친 세상에 나
이렇게 쓰러질 수 (는) 없어
언젠간
언젠간
날 힘들게 했던 모든 날들을
환히 웃어넘길 수 있게
지친 하루가
벅찬 하루가
언젠가는 끝날 수 있길
이렇게 나 바래본다
나의 슬픔이
나의 눈물이
언젠가 빛이 되길
믿기에 나는 오늘도
환히 웃음 지어봐
언젠가
언젠가
저기 내 편 아닌듯한 하늘이
아름답게 보일 때까지
비바람처럼 휘몰아치는
이 거친 세상에 나
이렇게 쓰러질 순 없어
언젠가
언젠가
날 힘들게 했던 모든 날들을
환히 웃어넘길 수 있게
지친 하루를
언젠가는 웃어 넘기길
이렇게 나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