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오늘따라 제멋대로 풀려버린
今天分外如此 总是关心我那
신발끈이 자꾸만 신경쓰여
自顾自松开的鞋带
벌써 몇번째 허릴 숙여
都已经第几次弯腰
끈을 메어보지만
系紧鞋带了 但是
어느샌가 다시 힘없이
却在不知不觉间
풀린 내 신발끈을
再次无力松开的鞋带
한참을 바라 보다가
我朝它望了好一会儿
잠시 멈춰서 허릴 숙여
暂时停下脚来
다시 매어본다
再次弯腰将它系紧
새로산 신발을 신고 조심스래
也曾有过那种 穿着新买的鞋子
끈을 묶던 그때가 있었는데
小心翼翼系鞋带的时节
그때가 무색해질만큼 귀찮아
那时 像是褪了色一般的繁琐
짜증이 나네
令人心生烦躁
어쩌면 너에게 내가 이 신발끈처럼
说不定 对你而言 我会不会是如这鞋带般
귀찮은 존재가 아닐까
令人烦心的存在呢
그렇지 않을까
会不会是那样
이젠 더이상 제멋대로 풀려버린
现在 那随意松开的鞋带
신발끈이 신경쓰이질 않아
再也不会令我在意
익숙해진 걸음으로
以那日渐熟悉的步伐
한참을 걷고 있지
行走了好一阵
무심해진 이런 내 마음처럼
似我这渐渐不在意的心
너도 이렇게
你会不会也
아무렇지도 않을까
这样不以为意呢
모른척 지나버리는 추억일까
会是装作不知 就此度过的回忆吗
专辑信息
1.신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