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ing

이해할 수 없어 너란 검은 바다

이유를 알고 싶어 너를 따라

깊은 바닥에서 헤매 찾아 난

매번 대체 어디야 넌

정말 알고 싶어 잠겨진 네 생각 모두 다

불 꺼지듯 순간에 없어진 너

별일 없다는 듯이 웃다가 사라진 너

괜찮은 날을 보내고 밥을 먹고 다녀봐도

괜찮은 밤을 보내고 대화를 나눠 보아봐도

솔직히 난 몰라

도대체 난 뭘까

매일 밤 매 순간을 생색 않고 생각해도

하나도

이해가 난 안돼

뭐라도 티를 내

이렇게 기다리길

몇 번을 더 해야돼

이해할 수 없어 너란 검은 바다

이유를 알고 싶어 너를 따라

깊은 바닥에서 헤매, 찾아 난

매번 대체 어디야 넌

정말 알고 싶어 잠겨진 네 생각 모두 다

보이지 않는 어둠만

빛이없는 이 하늘만

끝을 알 수 없는 이 공간

숨이 막혀 눈이 감겨 점차

널 보고 싶어 난 붙잡고 싶지만

I’m falling in down to your dark

끝없이 빠져 난

혹시 널 찾을까 오늘은 다를까

아니야 어쩌면 꿈일지 몰라

애써 괜찮은 척 해봐도 난 매번

내가 검게 물들인 너의 바닷속에 잠겨

널 찾을 때까지 난 숨 쉴 수도 없잖아

So why you leave to me

이해할 수 없어 너란 검은 바다

이유를 알고 싶어 너를 따라

깊은 바닥에서 헤매 찾아 난

매번 대체 어디야 넌

정말 알고 싶어 잠겨진 네 생각 모두 다

보이지 않는 어둠만 (가라앉아 깊은 어딘가)

빛이 없는 이 하늘만 (보이지않아 네 전부가)

끝을 알 수 없는 이 공간 (난 잠겨저가)

숨이 막혀 눈이 감겨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