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歌词
차가운 하늘에
눈이 내릴 것만 같아요
거긴 좀 어떤가요?
당신의 마지막,
‘춥다’ 말하던 그 말이
귓가에 맴 도네요.
하지만, 그때는 몰랐죠
이리도 그리워할 시간이
더 길 거라는 걸
이대로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당신을 보게 될까요
그 밤. 그 날. 하얗고 붉었던
그 날. 그 품. 포근하고 따뜻한
그 밤. 그 날. 하얗고 붉었던
그 밤. 그 품. 당신에게로 가요.
이제.. 이제..
한밤에 열두 개,
남몰래 쌓은 주춧돌
그렇게 보낸 서른 밤
어느새 쌓인 건
당신에 대한 그리움,
세상에 대한 두려움
하지만, 그때도 몰랐죠
홀로 남겨진 시간이
더 길 거라는 걸
이대로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당신에게 닿을까요
그 밤. 그 날. 하얗고 붉었던
그 날. 그 품. 포근하고 따뜻한
그 밤. 그 날. 하얗고 붉었던
그 밤. 그 품. 당신에게로 가요.
이제.. 이제..
노랗게 핀 꽃,
수줍어 물든 붉은 뺨
그대, 함께인 세상
노랗게 핀 꽃,
잊을 수 없는 붉은 밤
홀로 흘린 눈물
그 밤. 그 날. 하얗고 붉었던
그 날. 그 품. 포근하고 따뜻한
그 밤. 그 날. 하얗고 붉었던
그 밤. 그 봄. 당신에게로 가요.
이제.. 이제.. 이제.. 이제.
专辑信息
1.4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