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손 끝에 닿을것같아
어디에도 없는 시선
어디에든 슬픔은 연기처럼
잔뜩 고인 눈물을 터트리네
Hmm hmm hmm hmm hmm
옛 노래를 부르는 라디오는
기나긴 하루에 하나뿐인 친구
지난시간이 겹겹이 쌓여
흐려진 눈빛은 노을을 바라보네
바닷가의 그 여름도
아쉬움의 그 가을저녁도
시린 그 겨울 이야기들도
점점 사라져 점점 사라져 가
옛 노래를 부르는 라디오는
기나긴 하루에 하나뿐인 친구
지난시간이 겹겹이 쌓여
흐려진 눈빛을 보네
잡음 많은 내 라디오는
오지 않을 봄을 꿈처럼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지난 그 봄처럼
바닷가의 그 여름도
아쉬움의 그 가을저녁도
시린 그 겨울 이야기들도
점점 사라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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