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너

처음 만난 날 기억하고 있을까

따뜻한 인사에 포근했던

시린 겨울에 난 너라는 행운을

우연하게 마주쳤어

나 조심스레 다가가

너 사랑으로 느껴질 때쯤

늘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나

서툰 마음을 지금 고백하려 해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너에게

지금처럼 함께하고 싶다는 걸

너에겐 부족하겠지만 진심을 다할게

햇살 같은 너, 따뜻한 내 빛이 되어줘

난 너의 손이 닿으면

나 순간을 새겨 놓고 싶어

너의 작은 몸짓들과 생각 모두

전부를 담고 싶어 흐르는 시간 속에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너에게

지금처럼 함께하고 싶다는 걸

너에겐 부족하겠지만 진심을 다할게

햇살 같은 너, 따뜻한 내 빛이 되어줘

언제라도 너의 편이 돼줄게

항상 너의 곁에 있을게

이렇게 나와 함께 해줘 고마워

사랑해, 이 마음을 나 기억할게

나의 세상을 가득 채운 향기가 되어

언제나처럼 곁에 머물러줘 영원히

햇살 같은 너

영원히 그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