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잊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잠시 스쳐가는

그런 시간인줄 알았지만

묘한 분위길 느껴버렸어

무언가 말을 건네려

하지만 다시 또 삼키는

너의 그 침묵을 알아버렸어

너를 잊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프고 마음이 멈춘듯해

아직 여전히 너에게 설레는데

꿈속에서 널 다시 웃으며

만나는걸 꿈꿔

정말 괜찮냐고 난 전활걸어 물을때면

나도 모르게 덤덤한척해

나는 습관처럼 또 너에게 웃어보지만

고개만 떨구고 눈물만 흘러

너를 잊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프고 마음이 멈춘듯해

아직 여전히 너에게 설레는데

꿈속에서 널 다시 웃으며

만나는걸 꿈꿔

이젠 보내야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