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첫눈이 내리는 이 겨울은
다시 또 피어오르는 기억
함께 걷던 이 길
따스했던 손길
추억이 된 겨울의 끝
모른 채 버텨온
이 계절을 다시
마주 보게 된다 해도
아무렇지 않게
말라버린 줄 알았던
내 맘이 왜 시려오는지
널 닮은 이 겨울이
지난날 되돌아보게 해
따스했던 그 밤
발맞춰 걸어주던 그날
그 겨울이 온다
조금도 잊은 적이 없나 봐
다시 돌아온 것만 같은데
이제야 솔직한
내 맘을 알게 됐지만
다시 널 볼 수 없겠지
널 닮은 이 겨울이
지나간 날 돌아보게 해
차가웠던 그 말
날 밀어내던 네가
떠난 그 겨울이 온다
녹아내린 줄 알았던 너
아직 얼어 있나 봐
지워내려 할수록
매번 너의 모습이 스쳐간다
널 닮은 이 겨울에
떠나간 네 생각만 남아
네가 내리는 이 밤
흩어져 가는 기억
이제 그 겨울은 간다